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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진짜...넘 열받아서..아침부터 뚜껑열렸습니다..

이런썅썅바 |2005.03.07 11:59
조회 95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살 직장여성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쓰게된 것은 ...어느 똘아이때문이에요...

너무 화가나고 아침부터 기분을 잡쳐서요....제말 좀 들어주세요..뭐가 문제인건지..

 

저희회사는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하는 업체입니다.

회사자체가 중소기업이라 직원도 10명정도에요...

그런데 제가 4개월전 입사할때도 그애로 앞에근무하던 언니가 많이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그넘이 엄청 문제를 일으키는데..그게 아직 철없어서 하는행동이라하기엔

넘 도를 지나치는 것같아요..

 

제가 입사한 후로 4개월동안 본 그 넘의 행동을 보자면..

 

1.특례병인데도 불구하고 결근을 밥먹듯했습니다.

제가 딱 입사하고 그날도 그애가 전날 결근해서 그담날 회사와서 6일 월차를 쓰고

다시 가더군요..원래는 무단결근인데 그럼 군인의 입장으로 이넘도 곤란해지고 하니 회사에서

배려를해서 월차로 돌렸습니다.이건 머..그러려니했습니다.

 

2.사람을 아주 우습게 압니다. 여긴 현장에서 다 근무하시고 저희 공장장님(실사장님)께서도

현장출신이라 대학졸업하신분이 없습니다.

그 넘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휴학했다더군요...그게 아주 벼슬입디다..

지보다 10살 15살많은사람들 아주 개무식한넘으로도 안봅니다.저포함..

과장님이 뭘 시키셔도 대꾸도 안하고 대리님이 멀시켜도 대꾸도안하고  시키는건 해라고

훈계라도 할라치면 툴툴대기 일쑤더군요..

저한테도 지 필요할땐 좀 말 좋게하다가 지 기분나쁘면 툴툴대기 일쑤였습니다..

-> 여기서 이애가 건방지고 특례병임에도 회사에 충실하지 않고 이럼에도 걍 1년간 덮어뒀던 것은

이 애의 집이 아주 장난이 아니더군요..(부모이혼,재혼,이넘 동거...아버지 수시로 회사와서 행패..;;)

공장장님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사람한번 만들어보자..이래서 훈계만하시고 계속 병무청에 연락없이

일을 하게 하셨던거요..(다들 내보내라고 난리도 아니였습죠..이넘만빼면 아주 분위기좋습니다..)

 

3.급여에는 악착같습니다. 첨에 이넘이 입사했을때 월급으로 측정했는데 저희가 잔업이 좀 있다보니

이넘이 시급으로 돌려달랬다더군요.. 그 후 시급에서 나름대로 다 쳐주고 몇분까지도..상여도 꼬박주고했는데 더 받는건 있고 덜받는건 부모까지 동원해서 토를달아 덮어씌웁니다..

물론 덜주는건 없지만 그만큼 자기 생각보다 몇천원이라도 적개 나왔을시 가만있지 않는다는거죠...

 

 

그런데 결정적인 사건은 오늘 일어났습니다.

이넘이 1년을 회사다니고 다른회사로 전직을 한다더군요....

저번주부터 이서류 ,저서류 준비해서 병무청보내고 승인기간이 5일정도라더군요..

그러고 어렵게 정리가 됐습니다.

근데 이넘이 년차로 꼬투리를 잡더군요..1년이 경과하면 년차수당 줘야한다고...

제가 입사하고 경리업무가 첨이라 그전분께 들을바로는 1년이 경과하고 다시 1년 만근을해야

준다고 알고있었기에 아니라고 했지만 자기 엄마가 직접알아봤답니다.다시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마했습니다.

그러고 노동부도 이곳저곳 고객센타까지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그 사람이 입사한달로부터 1년이 지나면 휴가 10개가 생기는데 그 다음 1년동안 이 10개를 쓸 수 있고

이 10개를 쓰지않았을시는 그 담해에 돈으로 지급하며 만약 또 입사한 1년안에 결근이 있다면

출근빈도에따라 9할이 넘지않음 8개 그 이하면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걍 있는대로 말했을시  꼬투리를 잡을께 뻔한지라.... 오늘 전화가 왔길래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넘 : "병무청복무기록표 언제보내여?(아주건방진투로)"

나 : "병무청에서 공문오면 문서번호 작성해서 그 회사로 등기보낼꺼야 글케알면되"

그넘 : "그리고 수욜날 월급정산하러 갈게여"

나 : "그래 들려..참..년차 노동부 알아보니 지급이 않되는게 맞더라..혹니가 그래도

못믿겠음 직접 노동부에 전화를 해봐.."

그넘 :" 아 알았어여 알았다고!"<-- 아주 어이없었음...

나 : "헉..그래 알았다 그럼 끊어!!"<-- 저도 끝엔 아주 열이받아서 끊어말에 좀 화나게했죠

그넘 : 갑자기.."야 이씨XX아 니 머랬어!! 이 싸가지없는년이!!"

저 이때 아주 뚜껑열렸습니다.

그때 다들 바로 제 앞에서 회의를 하고있으신터라 큰소리도 내지못하고

나 : "야 머?너 지금 나한테 야라했니?"

그넘 : " 그래 이씨발년아!니 당장나와 내가 간다 이 개XX아!"

나 : "그래 올테면와라!!!"

 

헉.. 그넘이랑 저랑 4살차이납니다.

내가 입사해서 잘 모르니 첨부터 아주 무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챙겨줄껀 챙겨주고...그랬는데..

참..저희가 홀수달이 상여달인데 이번이 상여달이에요...

그런데 그상여가 그달일한거에 대해 지급하기때문에...선지급이되죠..급여일은 10일...

그렇게 치면 그 넘은 3월5일까지 했으니 일할계산되어 5일분만 줘야합니다.

그게 맞는데 울 공장장님 그래도 걍 다 주라고 하신거 제가 말렸었습니다.

가만 특별케이스는 아니라고...그런데 5일날에도 상여땜에 걸고 넘어지더군요...

다 그달상여 나간다는거 알고있었는데 그넘 갑자기 태도바꿔 2월꺼 일한거 주는거 아니냐고

그런게 어딨냐고...ㅡㅡ;;공장장님 설명해줘도 막무가내더이다...

그래서 공장장님 그럼 좀 생각해보자 하시고....

저보고 하시는말씀이 돈몇푼에 쪼잔해지기 싫다고..나가는 마당이니 걍 주자고..

다른회사가선 저러지 말아야할텐데....이렇게까지 말씀하셨습니다.

휴..그렇게까지 챙겨주시고 ..그런데 그렇게가지 배려하고 했는데 이 넘이...

끝까지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점심시간에 올수도 있겠죠...아예 와서 한대때리면 맞고 고소할까도 생각했습니다.

..휴..맘은 그렇지만 어찌 또 그러겠어요...

아침부터 넘 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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