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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해바라기 |2005.03.08 13:24
조회 1,130 |추천 0

토요일에 딸집에 가셨다

그래도 몇일은 맘편히 지내겠다 싶었다

맘에 헤이해져서 인지 일요일은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잤다

월요일에 퇴근하고 집에가니 왜이렇게 일찍오셨는지

시부오셨단애기에 왜 내가슴은 답답한지

말도하기싫고 짜증만 나고

신랑하고 말도 하기싫고

밥먹고 운동하러 신랑하고 가면서도 아무말도 안하고

괜히 심통만 난다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지내면서도

한번씩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도 참 못됐니보다

누가 내맘좀 풀어줄사람 없을라나

갑자기 또 답답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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