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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돌아오렴

사랑해 |2005.03.08 17:18
조회 357 |추천 0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그녀와의 첫만남은 작년10월초쯤 된거 같네여.
인터넷이란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 2월 설 전날까지 서로 사랑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는 못했지만 서로에게 마음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은사랑을 했습니다..          
제가 경기도 금정에서 작은 원룸에 살고 있었기에 자주 놀러 오곤 했지요..
헤여질수 있던 기회도 2번 정도 있던거 같애여.
12월31일에 저희 원룸에 와서 사랑을 나누고
새해 아침에 떡국도 같이 끓여 먹었는데          
3일에 출근해서 그만 사귀자고 하네여..
많이 힘들게 했던거 같애여..또 인터넷을 하고 있었는데
전 게시판 글만 읽을려구 들어 갔었는데
여자 자기 하나로 만족을 못한다구 화를 내더라구여..
결국 전 그 사이트를 탈퇴 했는데          
그녀는 아직두 그 공간에서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려구 하겠지요..
원룸에 있을때는 손수 양말두 빨어주었는데          
설전에 어머니께서 오셔서 울집에 설 새러 가자 하니까 세배만 하구
뭐가 어쩌구 저쩌구 다음에 간다하기에          
어머님을 먼저 택시태워서 보내 드리고 전 하지말아야 할 짓을 했습니다

집 살림을 부시고 그것두 모자라서 죽는다고 하니깐?
그녀가 그러더라구여 자기 임신했다 하길래          
왜 이제서야 그 이야기를 하느냐고
전 죽을죄를 짓고 말았어여.
지금도 그녀에게 잘해보자구 하니깐          
애를 없애버린데여..나하구 애기하구 연관짓지 말라구여
전 그럼 같이 병원가서 애를 지우자고 했는데 나하구는 안간데여..
그리고 어머니와 살던집두 이사를 가고
이젠 연락두 끊어 버렸더군여          
그녀 고향에 내려갔는데 알수도 없구 싸이월드란 카페에서
그녀 친구 홈피에 그녀 사진을 보았어여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잘못했다고 빌고 싶었는데 아니 빌었는데         
그녀는 아직도 나의 머리속에 존재하건만 어찌해야 할까여..
동사무소에 갔는데 안알려 준데여 이사간곳를         
그녀혼자 애를 키울건지 아님 다른 누군가와 살려구 하는건지
회사도 그만두고 그회사에서 알바로 일을 했데여         
저한테는 거짓말을 하구 진심으로 그녀가 도대체
어떤 진심으로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여..         
아직도 서울 어딘가에 있을 그녀가 맘으로나마 행복하길 빌고 싶네여..
전화번호도 두개를 가지고 다니는 그녀         
도무지 미워할수 없는게 아직도 사랑하나 봅니다…  

자기야 미안해 하지만 사랑하니깐 돌아와 같이 행복하게 살자  

여러분 두서없이 적어서 미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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