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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이 무엇인지...

바보같은이 |2005.03.17 11:09
조회 329 |추천 0

얼마전에도 글을 올렸었는데요...

2/27날 몇달만 시간을 가지자고 했고 저번주에 통화했을땐 지금 결정 내리길 원하면 헤어지는것 밖에 없다고 했었어요...

그런 그가 14날 만나자고 연락이 왔네요...

중간지점에서 만났는데 예전과 똑같이 대해 주는거에요...

밥먹고 선물도 사주고 맥주도 한잔식 했습니다.

저 그사람에게 웃는 모습만 보이려고 했는데 결국엔 눈물을 보였어요...

그런데 그가 지금은 기다려 달라고 하기 미안하데요...

지금 집안일로 복잡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안든다고...

너 기다렸는데 자기가 결혼 생각 없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자기 보다 더나은 사람있으면 가라고 하네요...

집에서 선보라면 선도 보라고요...

제 마음 가는데로 하래요...

그러다가도 내가 다른사람한테 가면 좋냐고 하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면 가라고...

그렇게 모르냐고 하네요...

확신없냐고도 하고요...

선물 사줄때도 옷이랑 신발 가지고 말하더니 신발가게로 갔는데 들어가기전에 신발사주면 도망가는거 아니냐고?안그럴거냐고 말하고...

그러더니 다시 옷사러 가자고 하더군요...

결국 옷을 샀어요...

그사람 마음을 모르겠어요...

자기도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상무님 선물 핑계로 연락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사람 회사 상무님이 저희한테 잘해 주셨거든요.그래서 2/14날 상무님께 작은 쵸코쿠키를 그사람 통해서 드렸더니 고맙다고 이번에 사탕을 보내 주셨더라고요...)

그사람 현실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오늘은 그냥 웃자고 하네여...

전 어떻게 해야 할가요?

그의 마음은 어떤건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마냥 기다리고만 있네요...

 

**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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