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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면좋을까요?

삼개월차 |2005.03.17 16:01
조회 4,094 |추천 0

거짓말하는남편!!!!

비밀덩어리남편!!!!

어떻하면 좋을까요? 결혼한지 3개월밖에 되질않았는데 평일에 같이 저녁먹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회사일이 바빠 야근할때도 있지만 일찍끝나는날은 매일 회사사람들과 술입니다.

회사가 가깝게 있거든요.항상 거짓말에 속인것이 많은 남편을 시아주버님한테 얘길했습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그랬겠습니까? 엄청 혼났죠. 그러구 나서 몇일있다가 또 그런일들이 벌어져서

지난주 일요일에 또 말씀드렸죠. 정말 힘들다구.아주버님 말씀도 듣질않는다구...

아주버님은 과도히 흥분하셨습니다. 왜들 그렇게 사냐구. 가진것도 없구 볼꺼 하나도 없는데

너만보고 시집왔는데 왜그렇게 행동하냐구 잘하라구 하시면서...동생을 호되게 혼내셨었습니다.

그앞에서는 아주버님 말씀을 잘들었죠. 알았다구 다시는 그러지 않는다구...

그런데 어제 또 거짓말하고 회사에 있다고 하면서 회사사람들과 술을 먹고 있더라구여.

집나가라고 했죠. 가장으로써 책임감도 없구 총각때와 똑같이 행동하면 어떻하냐구.

회사사람들만 챙기지 말구 가정도좀 지키라고...

안나가면 제가 나간다고 했어요.

술! 먹을수도 있져. 근데...해도 해도 너무한게 3개월밖에 되질않았습니다.

일끝나고 들어와 저녁차리구 혼자서 밥먹는거 정말 그거 못할짓입니다.

그거 참을수 있습니다.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그런행동 하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오늘 정말 집에 안들어 갈려구여....철없는 짓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로써도 방법이 없습니다. 이대로 계속 살기도 싫고.

방법 여러가지 써먹었습니다. 전화기놓구 연락두절도 해봤었구

술먹으면서 진지하게 얘기도 했었구. 물론 그앞에서는 알겠다구 잘못했다구 하져.

3개월동안 항상 저는 퇴근하고 나서 방황하고 다닙니다.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머가 문제인지...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은 이런사람이 아니었는데....

갈수록 태산이니...어떻해야 좋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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