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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대처하는 방법을...

최영호 |2005.03.18 20:38
조회 161 |추천 0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좀더 냉정히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정부가 나서서 하나하나 풀어나가려 하는 것 같은데 좀 지켜봐 줘야 될 것 같습니다.

자해라든지 이런 것은 자기자신에게도 이로울것이 없을 뿐더러, 여러가지 면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촛불시위로 우리국민의 정서를 일본 정치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어떨지???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정치적입장 때문에 이런 짓을 한다고 사설이 나오는 신문도 있습니다... 

냉정을 찾아서 좀 더 확실히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日 아사히신문 ‘한국의 여러분께’ 경어체 사설

“韓日교류 비약적으로 확대된 오늘 독도문제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입력 : 2005.03.18 11:07 20' / 수정 : 2005.03.18 11:21 16'


 

일본 내 교과서 왜곡문제 등에 대해 상대적으로 친한(親韓)적인 논조를 보여온 아사히(朝日)신문은 17일 ‘한국 국민 여러분에게’란 제목의 편지형식 경어체 사설〈사진〉을 게재했다. 다음은 ‘두 나라 국민 모두 냉정한 자세를 유지하자’는 내용의 사설 요지.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가결했습니다. ‘영토’와 ‘역사’가 얽혀 반일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드컵 축구대회를 공동개최하고 사람과 문화의 교류가 비약적으로 확대된 오늘의 한·일관계를 생각하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일본이 다케시마 영유를 주장하는 것은 더 오래 전의 역사 해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영토문제를 마무리짓는 유력한 수단이 전쟁이었지만 한국과 일본이 지금 전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정부는 반 세기 넘게 섬에 경비대를 두고 실효지배하고 있습니다. 일본측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양국의 관계를 생각해 그것을 견디어 왔습니다. 다케시마의 날 조례가 생긴다고 해서 자위대가 들어가서 섬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실효지배하고 있으니 소동을 벌이지 않는 것이 이익’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어업입니다. 현실적으로 일본 어민들이 잠정수역에서 한국 어선에 압도당해 마음대로 조업할 수 없습니다. 이 조례는 그런 배경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사이에도 이제는 차분히 생각해 보자는 사람이 조금이나마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장래에는 영토분쟁을 넘어서 섬이 우호의 상징이 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독도 문제를 한·일이 서로를 생각해 주는 소재로 삼았으면 합니다.”

(도쿄=정권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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