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동안 겪은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디에다도 하소연 할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나이 이제 21살인데 1년전 20살때일입니다.
간호사를 하려고 학원에 다닌지 1달후쯤
저는 종합병원 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전 살던동네의 종합병원서 2달쯤 실습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 4월에 시작하여 6월말에 끝나는 병원실습이였습니다.
근데 불행은 6월중순쯤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병원실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병원서 하는 일은 맥박, 혈압, 체온, 간호사들을 도와서
일하는 정도였거든요.
하루는 제가 일하던 정형외과병동에서 평소 호감가는 이름을 가진
제또래 남자가 오토바이 사고로 거의 죽을뻔할정로
심하게 다쳐 머리며 쇄골뼈골절에 흉부골절??등등
건드리기가 미안할 정도로 다쳐서 병실에 누워있었습니다.
병동은 새로운 환자가 오면 맥박, 혈압같은걸 새로 제야했습니다.
다른때와 다름없이 병실을 들어갔는데 평소 제 이상형
마른편에 얼굴이 하얗고.. 암튼 환자한테 그런맘 들어서는 안되지만
솔직히 호감가는 생김새였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혈압을 조심조심 재고 병실을 나왔습니다.
그날부터 그 병실은 힘든 병원생활에 활력소였습니다.
오토바이사고로 심하게 다쳐서 들어와 처음에는
인사불성이였지만 매일매일 혈압재고 인사하다보니
나이또래도 같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주정도 지나 제 2달 병원실습은 끝이 나고..
저는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 받아
5개월정도 연락하고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친구사이가 됐습니다.
근데 빼빼로 데인날 전화가 그에게서 왔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전화를 받고 그렇게 얼마정도 수다를 떨었습니다.
근데 절보러 저희 동네에 오겠다는게 아니겠습니까?
평소와 다른 행동에 저는 놀라 오겠다고 하는 그의 전화, 문자,
다씹었습니다. 담날에 미안하다고 얼렁뚱땅 넘기려는 속셈이였지요
그는 넉살좋고 사람들한테 두루두루 잘지내는 성격이라 평소 호감을 갖었지만
그래도 친구라 생각하고 맘을 접었는데 그담날 뜻밖에 고백을 받게 됐습니다.
그는 전부터 저를 맘에 두고 호감을 갖었다고 사귀자 했습니다.
저는 맨첨에는 나도 좋아! 받아치면서 장난식으로 넘기려 했으니,
그는 진진한 목소리로 정말 사귀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황대고 한편으론 바래왔던일이긴 한데 ... 친구 사이가 깨지는게
싫어서 첨에는 거절했습니다. 그러니 반장난 반협박으로
그날 저녁 형들과 나이트를 간다고 협박했습니다.
남자들이 나이트 가는 이유는 한가지라고,,,(거기서 만난 여자들과 관계같은걸 바라고....간다고)
전 불안해졌습니다. 평소 호감가던 사람의 뜻밖의 제안.. 나이트간다는 소리에
그를 놓치기 싫어서 사귀자는 말에 yes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평소 애교많은 성격에 그와 친구사이였던 때와는 다르게
애교도 많이 부리고 매일매일 그가 사는 동네...
예를 들어 저는 의정부에 산다면 그는 잠실정도의 거리를 매일매일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알바하는 곳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가고, 밥 안먹었다하면 집에서
도시락을 싸다주기도 하고 제가 할수 있는 한도에서는 다해줬습니다.
근데 그는 다른여자들과 저를 저울질 하기에 바빴고
다른여자와 통화하면서 사촌누나라고 속였습니다.
여자 육감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그의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
사귄지 한달정도 됐는데 그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할 수 없어 갖고싶은거를 물었습니다.
그러니 구찌 지갑이 갖고 싶다는거 아니겠습니까?
학원다니고 있는 제게 명품지갑선물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전 아쉬운대로 백화점가서 10만원정도의 지갑을 사줬습니다.
그날은 아주 평소 없던 애교가 흘러넘치더라구여.
아는형들은 왜 맨날 같이 만나는지.. 전 둘만있고 싶었습니다.
몇일뒤.. 군대서 휴가나온 선배형이 일을 저질르고 말았습니다.
그날도 전 돈암동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서 일끝나고
새벽 4시쯤 그를찾아갔습니다.(그때 전 바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얼굴이라도 보고싶은 맘에,,
그의 선배형이 휴가나왔다길래 셋이서
술한잔을 햇습니다. 그는 그때 사고로 머리를 다쳐 술한방을 먹을수 없고
그형과 저만 몇잔먹고 저도 그리 술을 즐기는 편이아니라
몇잔마시고 나왔습니다.
선배란 사람은 헤어지기가 아쉬웠는지 노래방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분맞춰주려 갔는데 노래방서 저보고 맥주 한잔 더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둘이 귀속말로 모라하는지는 자세히 못들었지만
그가 하는 한마디로 앞,뒷말들을 알수있었습니다.
그형이 뭐라고 귓속말 하자 그는 상관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알고보니 저한테 어떻게 터치를 하던지 신경끄라고 했나봅니다.
그러자 그는 상관없다고 대답한거였습니다.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 아는형은 제게 자꾸 스킨쉽을 하려는거였습니다.
군대서 휴가나와 얼마나 여자가 궁했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제가 맘에 든다고 그도 제게 어떻게 하든지 신경안쓴다했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그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정말 좋아서 매일같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얼굴한번 보려찾아왔는데
그런대접을 받고있으려니.. 참기힘들었지만 제기 더 좋아하는 이유하나만으로
참고 또참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수술한 머리가 아프다면서 쓰러졌습니다..
아는 형과 제가 그의집까지 겨우 데려갔더니 경련을 일으키는것이 아니겠씁니까.
무서웠습니다. 약을 먹이고 제가 옆에서 누워 간호하자 그아는형도 따라 제 옆에 눕더라고요
이상했지만 그가 아프길래 정신없어 하는 와중에 그 아는형이 제 옷속으로 손이들왔습니다.
저는 놀라 황급히 치웠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손이들어와서
그가 나중에는 치워줬습니다. 근데 개의치 않고 계속 하더라고여.
머리아픈 그와중에도 "형!! 손치워! "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 또 너무 놀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저는 나가있으라고 둘이 얘기 하겠다고 했습니다.
당황한건 전데 화를 내면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얼마후 들어가보니 둘 다 싸울태세였습니다.
전 둘을 말리고 얘기로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가 아는형들 앞에서는
절 싫다고 했나봅니다.
그냥 데리고 놀다 버릴 사람쯤으로 소개했더라구요!
전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저에게 둘중 누굴택할꺼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저야 **이죠! 라고 말하고 사태를 진정시켰는데
제 눈물을 그치지가 않았습니다..
그도 놀랬는지 제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우리 사귀자고..
정말 이제는 잘한다고 그도 울면서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믿기 힘들지만 그를 안보고 살 수 없기에 또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2틀은 제게 정말 잘해줬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근데 점점 또 싸늘해지더라고여..
얼마후 돌이킬 수 없는 일이벌어졌습니다.
제가 덜컥!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해결할 수 없어 상의 했더니
길가다 똥밟은 얼굴을 해서는...
낳지 말자는 말만 하더라고여..
저는 당연한 결과지만.. 그래도 그에게서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받고 싶었습니다..
왜 난 안되냐고.. 나도 애기 낳아서 너랑 키우고 싶다고..
아직 어리지만 내 행동에 책임 지고 싶다고 ...
했더니 하는말이 가관이였습니다..
3년동안 좋아한 누나가 있다면서..
정없인 못산다고 낳아키울꺼면
낳아서 자기한테 보내지 말라고!
파렴치한 말을 했습니다. 그럴꺼면 선배형이 데쉬할땐 뭐하러
막아줬으며, 나는 여태껏 왜 만난것이였습까.....
정말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사랑해서 내가 쪼금더 많이
자기를 좋아했단이유로 이런 취급을 받고 죄없는 아이까지
짐짝취급을 받으면서... 그래도 전 그를 사랑했기에
그럼 애도 지우고 3년동안 기다린 사람이랑 잘해보라고..
애기를 지웠습니다.. 집에가면 식구들한테 들킬까봐
그의 집에서 쉬기로 하고 갔습니다..
근데 미역국 한 그릇 못먹었습니다.
그의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 몸조리 같지 않은 몸조리를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약도 제가 사다가 먹었습니다.
찬바람 쏘이면 안되지만 추운데도 약을 사다 먹었습니다.
그래도 제 사랑이 커서 한번도 그를 원망해본적 없었습니다.
힘들게 그를 놔줬는데..
몇일후 홈피를 들어가보니 이쁜여자친구가 생겼다면서..
행복에 겨워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전 아이와 제가 3년사랑에 방해되고 저한텐 정도 없고..
그 3년사랑이 크다고 생각해서 정말 수천번 울면서.
그사랑 놔줬는데.. 알고보니 3년사랑 같은건 첨부터 없었더라고여...
이쁘고 어린 여자애를 만나 행복에 겨워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저한텐 그렇게 큰상처와 심한말들을 퍼붓곤
자기는 새로운 사랑 찾았다고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본순간.....
어떻게든 복수해 주고 싶은데... 딱히 방법이 없어....
그래도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 큰걸 바라지 않았습니다.
미안하다고.. 너한테 정이 안갔었다고...
사실대로라도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듣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 기대와는 달리....
이제 그만하라면서 내가 누구랑 사귀든 말든 니가 무슨상관이냐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저한테 막대하고 천대하는거까진
참았습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까지 거짓사랑을 꾸며내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고 말하는 그사람을
어떻게든 복수해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정말 절 위한 복수를 하는것일까요..?
두서없이 말했지만 여러분의 위로와 제가 할수있는 복수방법 좀
알려주세여... 정말 세상에 그런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게..
저말고 또 순수한 사람을 인생자체를 망가뜨리진 않을지....
정말 어떻게 복수해야 할지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