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계시지만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건 제가 6살때부터 입니다 ..
그때 저는 울산에 살았었고 아버지는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셨죠...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지
횡단보도에서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나셨습니다..그 사고로 다리를 절단을 해야할 지경에 까지
이르렀지만 그당시 저희 친 할머니께서 죽어도 안되다하시어 병원생활 9년만에 완쾌했읍니다
다리골수암이라고 아시나요?뼈에서 고름이 계속 나오는 병입니다..그걸 고치느라 나병환자들이 먹는약을 3년드시고 이젠 다 나으셨습니다 ..헌데 여기서 문제가 발단이죠 저의 친엄마가 저와(3살동생)과 저희들의 아버지를 버리고 보험금을 다가지고 도망갔습니다....그리하여 어린 제 동생과 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서 성장하였고 그때당시 저의 아버지는 병원생활을 하고계셨죠...
그 일이있고난후부터는 인생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저희 조부모님들께서는 소위 말하는 점쟁이 였습니다 그걸로 저희들 먹이고 입히고 학교보내고..엄마의 따뜻한 손길은 못느꼈지만 그래도 행복했었습니다..그치만 할머니께서 5년전 뇌출혈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빠듯한 직장없이 재혼도 하셧습니다
새엄마가 아버지와 재혼한후 동생둘을 낳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도중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스는 바람에 교도소에 가게되었죠 ..그러자 새엄마가 니네 아버지는 정신 못차리고(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길어서 생략) 그러니 이혼을 해야겠다라고
그래서 결국은 제가 말려도 하는수없이 이혼을 하게되었죠..그치만 새엄마를 그때당시엔 미워하고 원망했지만 지금은 가끔식 연락도 하고 잘 지내고있구요 ..헌데 몇일전 제 와이프가 꿈을꿧는데 이빨 빠지는꿈을 꿔서 상당히 몸을 조심하던중 불행이도 저의 새엄마가 유방암 초기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전해들었습니다..왜이리도 인생이 꼬이고 되는일도 하나도 없는지 저도 결혼한지 2년이 되었고 17개월된 딸아이도 있는데..첨엔 저도 전세방 얻을 돈도 없고해서 처가집에 얹혀 살았지만 워낙 장모님이 스트레스를 주고 면박을해서 처자식을 데리고 나왔습니다...어떻게든 살아볼려고 하면 더 빠져들고
나오려하면 할수록 더 깊숙히 들어가는 인생이 너무 벅찹니다
언젠가는 좋은일이 있겠지 하면서도 나쁜일들만 계속 곂치니 삶이 고달프고 너무나 힘듭니다....
왜 살려고달려들면 더 힘들어 지는 걸까요? 전 많은 행복을 바라는게 아니라 여기서 이제 멈추고 싶습니다..더이상 안좋은 일들이 생기지만 않기를..제나이 이제 스물여덟 삶을 포기하기엔 한아이의 아버지로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있기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장모와의 갈등 집안의 계속되는 나쁜일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