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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억울합니다**

김은영 |2005.03.21 20:06
조회 903 |추천 0

억울합니다...꼭 읽어주세요
저의 칭구 김수남은2005년 3월6일 앰블란스로 고대안산병원에서 5시30분경출발하여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에5시 55분경 도착하였으나 산소통에 산소가 없어서 후송도중 앰블란스 안에서 사망하였습니다.중환자를 이송하는데 산소통에 산소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인턴을 동행시켜 저의 칭구를 죽게 하고 이제와서는 응급처치를 앰블라스 안에서 다했으니 사망한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고 하는것이 말이됩니까? 우리가 진정 묻고싶은것은 왜 주 산소통에 산소가 없었는지?...또 보조산소통이 있는데 왜 사용을 안했는지 알고 싶습니다..칭구의 유족이 보조 산소통이 어디 있는지 물어봤을때 동행인턴의사는 보조산소통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산소통에 산소가 있다고 우겼습니다..
경찰에서 경찰과 유족과 의사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확인한 바로는 산소통엔 산소가 없었습니다 이제 26살 된 앞길이 창창한 내 칭구를 죽여 놓고 칭구가 사망한것은 고대안산병원 측에서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니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이제 다시는 저의 칭구처럼 억울한 죽음이 없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칭구의유족과 같은 피해자가 의료사고를 당하면 의사들과 병원 측에서는 약자가 되는현실이 없었으면 합니다
단지 우리가 바라는것은 안산고대병원 측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바랄뿐입니다
저도 이 파렴치한 의사들과 같은 간호사입니다...의사이길 떠나서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실수는 인정하고 진심어린사죄를 하는게 옳은길은 아닐까요...
고인이 된 김수남 칭구도 현재 응급구조학과 재학생이었습니다...
이렇게 의료진에 의해서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세상이 원망스럽스럽습니다...엊그제 칭구 장례를 치르고 오면서 고대안산병원에 가서 유가족과 칭구들이 함께 시위를 하고 대모를 함에도 원장이란 작자는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고 담당주치의나 인턴은 아예 의료진 명단에서 제외가 됐더라구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자신들이 당당하다면...숨을이유가 있습니까..?
떳떳이 나와서 대화로 해결을 해야할 문제를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질않으니 유가족들은 답답할뿐이지요...
한가지 더 붙일것은 칭구가 사망한날 엠블란스에서 있었던 과정을 함께 동행했던 인턴의사가 직접 자필로 작성한것입니다
"오는 길에 산소 튜브가 빠졌습니다. 차가 흔들려서 빠졌습니다 환자분께서 답답해 하니까 산소공급이 안되니까 마스크를 뺏습니다. 보호자가 산소호흡기가 고장난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확인하니 튜브가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결했습니다. 산소 호흡기가 자꾸빠져서 제가 연결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다가 환자뿐 정신이 약간 혼미해지시고 모니터에서 리듬이 불규칙해져서 아트로핀 에피네프린 주사후 심페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책임을회피할려고하고있으나 의사의 잘못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환자가 답답하여 호흡기를 자꾸 벗을려고 한 이유를 산소공급이 안되서라고 적어놓고는 산소통에는 산소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뒤도 안맞고 또 튜브가 빠져서라고 적어놨습니다 튜브가 빠진것도 의사가 몰랐다는 것은 의사잘못입니다.그런데 병원측에서는 전혀 잘못이없다고 합니다..도대체 동행한의사는 눈뜬장님입니까...환자의 상태를 봐야하는의사가 무얼하고 있었는지...정말 어처구니가 없는일이 아닐수없읍니다..
또 한가지 제 칭구는 앰블란스 이송당시 앉아서 이동할만큼 상태가 양호했읍니다..그런칭구가 갑자가 사망했다닌...믿기지 않습니다..한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놓고....이제와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니....같은 의료인으로서 죽이고 싶도록 밉네요...제발 기자 분들 이억울한 사연을 꼭 취재바랍니다...지금으로선 큰단체와 개인의 싸움이라 큰여론이 도움을 주지않은이상 유가족이 불리한 상황입니다....이런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이억울한 사연을 제발 공중파로 하여금 보도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제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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