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헤어진 남진이..아직도 생각납니다.
2004.12.31일로 모든걸 잊겠다고.결심..결심..또..했는데......잘 안되네요
3년을 알고 지낸 남친이 있었어요..저보다도..3살어린 연하의 남친.
처음부터 사귀자해서 사귄건 아니구 주위에 분위기에 따라...시작 하게 되었어요.
우리 자주 싸우고.헤어지고..다시 만나고.이걸 수시로 반복했죠...
도저히 이래선 안되겠단 맘에....제작년.겨울....서로 이건 아니다 싶어 헤어지기로 했죠...
그리고 얼마지나고 남친 부모님께서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넘 놀라고 당황스럽고......그 얘는 외동이라 옆에..식구들도 없거든요....
옛정도 있고 저도 모르게 그 얘가 전화오는거 받아주고...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그러면서..예전처럼 자주싸우고...또..서로 줄다리기를 하는것처럼.밀고 땡기고.
이런일들이..넘 반복되니깐..도저히 몸참겠더라구요..
옆에서 그냥.칭구처럼 누나처럼...있어줄려고 했는데........
칭구들은..동정이라고..빨리....정리하라고.................그래서 정리를 했어요..
동정이라고만 믿고 있었던 제맘이..넘 아프더라구요...그게 사랑인가요?
그래.그애를..잊는데..반년이..걸렸어요...인제는...생각말고..행복하길...바란다며...
그엘 정리를 했죠... 그런데...............
2004.12월 어느날...남친으로부터 저의 싸이홈피를 타고...쪽지가 왔는거라요.
"잘지내냐면서"로 시작해서 몇번 쪽지 주고 받다가...
정말 편하게..둘이..술한잔 했답니다.............남친은..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일년전의...자기가 아니라면서......혼자 살아가는법을 배웠다면서...........
처음부터..정말..잘할 자신있다고..........순간..제맘을.넘 흔들어놓더라구요....
저두 제맘을 모르는터라...그 상황이.넘 복잡한 순간....
남친으로 부터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예전부터..주위에.여자가 많았는데..
은근슬쩍 첫사랑의 여자친구를 만났다는둥..등등....그래서 제가..남친의 아뒤로..싸이홈피를 들어가봤어요....남친의 첫사랑의 여친이랑...연락하고 지내는것 같더라구요....여자의 육감은 무서운거 알죠?
저한테는.사랑한다..나밖에..없다 그러면서...그 여친 만나고..자주 연락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제가...너..정말 나쁜넘이다라고..왜 거짓말 하냐고 믿음이란게 없다면서 다시는.연락하지말라고..일방적으로 통보했죠...알았다더군요....다시는 연락안한다고.저보고 후회할꺼라고
그리고 나서...제맘도 넘 아프고...조금은 미안시럽기도 하고. 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어서 남친 홈피에.들어가봤더니만.........우리색시 그러면서..그 첫사랑 여자 사진을 올려놓은거예요...
제가 연락하지 말라고 한 그 다음날..바로......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구....배신감 느껴지더라구요...........ㅠ.ㅠ...지금은..그 여자칭구랑..같이 살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빨리..잊어버리자...잊어버리자.그러는데요..제가 바보처럼 맨날..당하기만 하는데요..
남친.....다시 만나자 그랄때 마다 저한테하는말이..저보고 돌아갈곳이래요...........
그런 나쁜넘이...자꾸..자꾸..생각나고 보고 싶어요..옆에 있을땐 싸우기만 하고...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깐..미운정이 들은건지....이것도 사랑인지.............
.넘...가슴이..아파요.....그 칭구가..조금의 믿음이라도 나에게.심어졌다면.........좋았을껄.
항상.이런식으로.저 뒤통수 맞았어요...........
저 정말 바보갔죠.........그런 얘 어디가 좋다가..미련이 남아서 제 맘속에서 지워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건지.정말..제자신이 싫어요......................
빨리 잊어버리고 좋은 사람 만나야겠죠??? 그런데..잘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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