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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지만 오늘 정말 한대 치고 싶네요.

이상한짜증... |2005.03.24 01:24
조회 2,788 |추천 0

정말 제 친구랑 너무나 아끼는 친구사이에요.

근데 제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그리고 그친구는 남친과 동거를 하면서 어찌하다보니 연락처가 바뀌게 되었어요.

3년이 지나서 제가 다시 서울로 오면서 그친구와 연락하게 되었어요.(그눔의 싸이)

예전엔 제 친구는 정말 이쁘기도 하고 청순하고 귀여운스타일이에요.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유부녀지만, 어디가나 미혼인지 알아요.

친구는 백화점에 다녀요.

남편은 예전의 동거남이자 6살 많은 참으로 듬듬한 사람이구요.

2주전., 친구가 한잔하자고 해서 제 퇴근시간과 친구의 퇴근시간이 맞아서 친구의 백화점으로 찾아갔지요.

그냥 간단히 밥으로 시작해서 뭐 간단히 소주한잔 걸치는데.

백화점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라고 하더군요.

집에 아들있으니깐 유부녀가 12시 넘어서 들가면 쫓녀난다고 농담씩으로 얘기했는데, 별루 먹히지 않더군요.

뭐 백화점 언니들이 기분이 꿀꿀하다고 하더니만 나이트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 좋다 한번 오랫만에 운동이나 할까하고 갔더니만..

제친구가 춤을 정말 잘추더군요.

예전엔 나이르를 제일 싫어하던 친구였는데 ㅡㅡ+ 조금씩 본색이 나오더군요.

세상에나 부킹을 주는데로 다 받고~

백화점 언니들이라는 사람들도 신나게 부킹받고~

(미혼이라고 속이더군요)

허걱 끝내는 맥주만 마셨는데 술값이 50만원이 나왔더라구요.

근데 부킹한 아져씨같은 총각들이 내주더군요.

노래방가서 껴안고 생지랄 떨더군요~

그때는 한번쯤이야~

 

그러고 나서 제일하느라 신경을 껐죠.

오늘 친구가 커피한잔 하자고 해서 저녁에 오래동안 숍에 앉아 대화를했죠.

근데 친구핸드폰에 죽어라 벨이 울리더군요.

부킹했던 남자들이 골고루 전화가 오더군요.

세상에나...

 

제가 정말 심각하게 얘기했죠.

넌 유부녀다.

행동 조심히 하지 않으면 너만 손해다.

아무리 일한다 치고 회식한다 치더라도 나이트를 1주일에 4번이상가냐.?

그러다 이혼당하면 위자료도 못받는다,

 

근데 친구가 저에게 하는말.

요즘은 여자들이 직장생활하면 나이트가서다 미혼이라 속이고.

여러남자들 만난다는 거에요,.

 

저두 솔직히 그리 뭐 순정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가 결혼하면 그나마 바람이라는것이 무서운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혼하니 다른남자랑 잔다는 것이오히려 맘이 불편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더 황당한건 동거할때 남자몰래 카드깡하다가 터져서 5천만원 빗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어느정도 터졌냐고 묻더니만 1억이라데요~

완전히 미친거죠~!

그래서 지금 5천만원이면 뭐 워크아웃???

대충 들어는 봤는데 솔직히 그게 뭔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한달에 백화점에서 일한거 100만원벌면 그돈 다 은행 내고.

남편이 월급받은걸로 애 유치원 보내고 생활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죠.

난 핸드폰 요금 두달내도 신경이쓰여서 아무것도 않쓰고 핸드폰 요금 내는데,

빚이 5천만원이나 있으면서 나이트가 눈에 들어오냐?

했더니만..

 

남편이 있는데.. 뭘~

 

허걱~충격

 

남편 직장~노동근로자입니다 31살의 노가다라고 하죠.

일없으면 돈도 못보는,...

 

제친구 정말 착한애였어요.

근데 지금은 착한데 오히려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같은 유부녀구요.

남자가 좋다는 이상한 유부녀입니다

 

제친구 어찌 버릇을 못고칠까요?

 

 

근데 남자들도 미쳤죠?

1억 빚을 갚아주는 남편이나~

나이트에서 만나서 무조건 미혼이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남자들~!!!!!!!!!!!

 

이해가 않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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