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한참이나 쪽지 보고 있던 춘향 시계를 보며
춘향] 헉~! 기차시간 다 됐네~
(전화걸며) 야~~ 이 누님 간다 기차 잡아놓고 기다려~ (뚝)
뭘 가져 가야 되지? (들뜬 춘향)
가방 챙겨들고 나가려다~
다시 들어오며...
춘향] 이몽룡 이게 필요할꺼다~
춘향 나가고 없는 장면에서
(거울에 입술자국 남은)
춘향] 이몽룡 사랑한다~
기차역에 도착한 춘향 학생들(남자 6명, 여자 5명쯤)
춘향이 반기며
기차가 도착한듯 빨리오라는 제스쳐~
학생1] 언니 뛰어요~ 기차 왔어요
춘향] 딱 잡어~ 내가 간다
학생2] 누나 가방 던져요~
춘향] (가방 휙~~~ 부우우웅 날아가는 가방)
학생3] 누나 빨리요
춘향] (갑자기 자기발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는) 으~~~악
학생들] 누나...언니...
춘향] 으으으으....(겨우 일어나 기차에 타는)
자리 잡고 앉은 학생들
금새 분위기 좋아지고 한가한 기차안 맘껏 수다떠는
게임하고...꿀밤 때리기 하는
춘향] 야~ 딱 걸렸어~ (이마 쓰다듬으며) 음하하하
이마야 내가 너의 복수를 해주마 대시지요~
학생2] 누나~ 살살 부탁해요~ (귀여운듯이)
춘향] (비웃음) 그런게 어딨어 (눈빛 날카로운)
딱~! 소리
학생들] (박수치며) 와~ 역시 아줌마는 힘!!!
춘향] (째리며) 너희들도 맞고 싶냐~
이몽룡 검사실
많이 바쁜 이몽룡
범인 취조하고~ 들어온 몽룡 서류 뒤적이다
피곤하듯 안경 벗으며 의자에 기대며
책상위에 봉봉이와 춘향이 사진 보며
미소
몽룡] 성춘향 지금 재밌게 잘 놀구 있는거냐
그런데 괜시리 보고 싶네~ 이틀을 어떻게 참냐(눈 감으며)
일 마치고 집으로 들어서는 몽룡
휘~~~잉 바람소리 나고 썰렁한 집안 아무도 없는
괜히 이방 저방 문을 열어보고
흩트러져 있는 이것저것 치우며~
쇼파에 걸터 앉은 이몽룡
몽룡] 뭐가 이래~ 뭐가~ 너무 오랜만에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봉봉이라두 데리고 올걸 그랬나
문득 거울에 있는 입술자국 발견하고
몽룡] (눈 땡글)이게 뭐야~ 성춘향 하여튼
(빈정거리면서도/입술 가져가 뽀뽀하는)
젠장...안되겠다 혼자 못 있겠다
본가로 가는 몽룡 집에 들어서면
몽룡부] 왜~ 봉봉이 데려 갈려고 왔냐? 춘향이 없다면서
몽룡] 그냥 여기서 잘꺼예요 어차피 낼 오느니
몽룡모] 밥은 먹었냐?
몽룡] 아뇨~ 주세요...봉봉이는요
몽룡모] 방에서 놀아 오늘 지 엄마 못오는거 아는지 하루종일
어찌나 보채는지 아빠 얼굴이라도 보여줘라
몽룡부] (몽룡이 뒷모습 보며) 춘향이가 그리운가 보군~
몽룡 방에 들어가면 나란히 누워 허우적 거리고 있는 봉봉
몽룡] (함박 웃음) 으이구 우리 봉봉~ 할머니 할아버지랑
자~~~알 노라쪄여? 어쩌냐...우리~ 엄마 보고 싶어서
몽룡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눈앞에 떠다니는 춘향이 얼굴
전화기 만지작 거리며
몽룡] 해 볼까? 아니야 전화하면 신꼉쓰이고 분위기
깰지도 몰라...성춘향 니가 먼저 좀 전화하면 안되냐
독한 것~!!! (입 삐죽)
그러는 찰라 문자오는
[뭐하냐 이몽룡 - 춘향 -]
너무 너무 반가운 몽룡
[뭐하긴 자려고 - 몽룡- ]
춘향] 뭐 벌써자~
몽룡] 기껏 한다는 소리가 뭐하냐고? 너무 한거 아니야
[우리 봉봉이는 뭐해? -춘향-]
[둘이 대화중인가봐 -몽룡-]
[대화? -춘향-]
[치사하게 혼자 놀러간 엄마에 대해 토론중
엄마를 용서하지 말자로 의견 좁혀지고 있음-몽룡-]
[쪼잔하다 이몽룡 잘자라 -춘향-]
몽룡] 뭐야~ 성춘향 넌 니 남편은 안보고 싶냐?
너무 한거 아냐~
(전화기에 대고) 이봐 마누라 당신이 그립다고요~
춘향] 칫~ 내 생일 기억 못하는게 분명해 (입 삐죽)
만나고 첨으로 제대로 챙길 생일인데~ 너무 하는거 아냐~
(전화기에 대고) 너 남편 맞냐~
그래도 각각 전화기 손에 쥐고 잠이든 모습
MT 이틀째 춘향은 야외 활동을 마치고 민박집에 들어서면
불꺼진 방~
춘향] 뭐야~ 스위치가 어딨지?
갑자기 불켜지며
학생들 케익과 함께 조촐한 다과 풍선 장식~
꼬깔모자 쓰고 있는 학생들
학생들] 생일 축하해요~ 와~~ (폭죽 터지며)
춘향] 뭐야... 나 너무 놀랐어 내 생일 어떻게 안거야
학생1] 언니 친구들끼리 생일도 몰라요?
학생2] 누나 몰래 준비하느라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게요
학생3] 촛불이나 끄세요~ 우와~ 아줌마 초가 몇개야 이게
춘향] 어른 놀리면 못 쓴다 (촛불끄는)
(속으로-남편도 못 챙긴 생일을....)
학생1] 그런데 언니 뭐예요.... 남편되시는 분 생일인데
아까부터 언니 전화받는것도 못봤는데
춘향] 너희도 알잖아 우리 남편 좀 바쁜 사람이야
그리고 어젯밤에 통화 했어 (씁쓸)
학생2] 그래..그래 잊었겠냐 아마 집에가면 이벤트가
있겠지 MT도 보내줬는데 안그래요 누나?
춘향] 으응~ 우리 케익이나 먹자...근데 뭐가 이렇게 작냐?
이걸 누구 코에 붙여~
학생들 웃고 춘향도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단세트의 집 11시가 다 되어가고
보모] 이제들 와요?
지혁] 네 오늘 촬영이 생각보다 길어졌어요~
우리 방그래는 자죠?
단희] 오늘 니가 제대로 못 맞춰서 그렇잖아
우리 방그래 웃는 얼굴 본지가 언젠지~
니가 탤런트 된건 미스테리야 정말
지혁] 한단희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니지~
단희] 피곤하다 자자
씻고 자려고 침실에 들어온 지단
지혁은 침대에 누워있고 단희는 화장품 바르다
화장대에 있는 달력보는 단희
단희] 야~ 지혁아 오늘 춘향이 생일이야 깜박했네
지혁] 그러게 엊그제 까지는 기억했는데
오늘 정신이 없었지뭐 전화나 해줄까?
단희 전화하고
춘향은 전화기를 가방에 넣어둬서 못받는
단희] 뭐야~몽룡이 한테 할까~ 어디.... 뭐하고 있으려나
지혁] 한참 좋겠지...(웃으며)
단희] 야 ~ 이몽룡 뭐하냐?
몽룡] (한참 잠든 목소리) 왜~ 밤늦게 전화는 하고 그래
단희] 너희 벌써 자는거야? 벌써?
몽룡] 으음...
단희] 춘향이 좀 바꿔봐
몽룡] 춘향이? 없어 그 치사한 마누라 혼자 놀러갔다
단희] 뭐? 춘향이 생일인데 지금 둘이 떨어져 있단말야?
몽룡] 으으으으(정신 못차리는)
단희] 야~~ (지혁이 전화기 낚아 채는)
지혁] 이몽룡 정신차려봐...오늘 니 마누라 생일이라구~
몽룡] (벌떡 일어나며) 뭐라구? 생일?
지혁] 그래... 너 뭐하는거야
몽룡] 나 이제 죽었다...야 방지혁 나 이제 어쩌냐
지혁] 뭐 방법을 찾아야지... 목숨 연장 할 방법을 쯧쯧
지단세트 고개 절래 절래
단희] 아직도 먼거야...몽룡이는 아직도 용용이야(팔짱)
몽룡] (뭔가 생각난듯) 야 지단세트 나 좀 도와줘라~
민박집 늦게까지 수다떨고 즐거운 분위기
분위기 메이커가 된 춘향
춘향] 야~ 벌써 새벽이다...그만 자자..
학생2] 아줌마는 아줌마네 체력이 딸리시나 보군요
춘향] (발끈하는) 난~ 어린 니네가 걱정되서 그러지
학생3] 누나 결혼한 이야기 좀 해봐요~
춘향] 남의 사생활은 신경 좀 끄지
학생1] 언니는 왠지 사연이 많을거 같아요
춘향] (하품하며) 사연? 미니시리즈 감이지
춘향 몽룡이 생각이 나고 졸리기도 한 가운데
창밖에서 들리는 음악소리..."널 사랑하겠어" 음악
들려오면 학생들 하나둘 뭔가 싶어 베란다로 나가면
춘향은 몽룡 때문에 다 시큰둥하다
창밖을 내다 보던 학생들 환호하는 소리
학생1] 어~ 저게 뭐야...
학생2] 누구야 이 새벽에
학생3] 누나 남편 아냐?
춘향] 뭐하냐..그냥 자자~
학생3] 누나 빨리 와봐요~
춘향 학생들 손에 이끌려 베란다 나가면
마당에 촛불로 하트 그려져 있고 가운데 몽룡이
케익들고 서있다
춘향 놀라서 입을 못다물고...눈 비비는
학생들 손에 이끌려 마당으로 내려가면
춘향] 야 이몽룡 이 새벽에 뭐하는거야
몽룡] (웃으며) 생일 축하한다 성춘향~
학생들] 와~~~~~
춘향] 너 기억하고 있었구나 난 또~(감격)
몽룡] (뜨끔) 넌 날 심하게 띄엄띄엄 봤구나
일이 너무 많아서 늦은거야 미안해~ 촛불꺼라
춘향] 촛불끄면 고마워
몽룡] (춘향에게 키스하고)
학생들] (눈가리고 난리~ 환호성)
몽룡] (학생들 보며) 이봐요 동생들 내 마누라 좀
잠깐 데려가도 될까요?
춘향] 그냥 같이 놀자~
학생들] 맞아요~ 누나 데리고 가면 우리 무슨 재미로
놀아요~
몽룡] 그래서 준비했죠~ 춘향이 대타로 어떻게 안될까?
춘향] 야~ 그게 무슨소리야
몽룡 지단세트 차에서 끌어내리면 지단세트 반항하는
학생들 춘향 어리둥절 멀뚱
지혁] 뭐하자는거야~ (끌려가며) 초에 불 붙이다 손 다탔어
더 뭘 바라는거야
단희] 야 용용~ 우린 집에 가야되 내일도 스케쥴 있어
몽룡] (무시/학생들 앞에 두사람 세우며) 이 정도 대타면
학생들] 악~~~~~ 방지혁씨 한단희씨?
이미 몽룡과 춘향은 안중에도 없는 학생들 지단세트
끌고 민박으로 들어가고~
지단] 너 이몽룡 두고보자...(발길질 하며)
몽룡] (손흔들며)고마워...도와줘서 다음에
이 은혜 다 갚을께 친구들
별장에 도착한 두 사람
춘향] 여긴 어떻게 구한거야? 야~~ 너무 근사하다
몽룡] 지단 세트 오늘 여기서 CF 촬영했데 덕분에
하룻밤 빌린거야~ 역시 톱스타 친구야~ 그치?
춘향] 안 피곤해? 그냥 낼 보면 되지 뭐 여기까지 오고그래
몽룡] 안 왔으면...내일? 그 내일에 나 죽이자고 달려 들었을거면서
그냥 좋으면 좋다구 그러시지? (춘향 이마 톡톡)
춘향] 너 정말 내 생일 기억하고 있었던거야?
난 니가 모르는 줄 알았는데
(손바닥 펴서 몽룡 얼굴앞에 들이밀며) 자~!
몽룡] (눈 껌벅) 뭐?
춘향] 선물...(인상쓰며) 설마 빈손인거 아니겠지?
몽룡] 아하~(턱 들며) 당연하지...당신을 위해 준비했쏘~ 짠
(자켓 벗으면 몽룡 허리에 묶인 분홍 리본)
어때~ 아주 멋지지? 이런거 돈주고도 못산다...너
춘향] (아주 느끼하고 야릇한 표정) 어머 너무 감동적이다...아
이거 풀어봐도 되나? (슬며시 리본 푸는)
몽룡] (헉~ 긴장/침 꿀꺽) 어~ 어~
춘향] (표정 변하며 리본으로 허리 꽉 쪼이는)
그럼 그렇지..이몽룡
너 내 생일 기억도 못했지? 누굴 속일려구
몽룡] 윽~~~ (켁) 미안해~~ 한번만 봐줘~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어디야~
춘향] 어쨌거나 니 선물 고맙다~
(몽룡침대로 밀어 넘어뜨리며) 다 죽었어~
나란히 잠들어 있는 두 사람~
춘향 악몽릉 꾸는지 인상쓰며 잠꼬대 하는
- 꿈속
춘향] 몽룡아 어딜가는거야~ 같이 가~
같이 가자구
앞서 계속 걸어가는 몽룡의 뒷모습
춘향] 야~ 다리 아푸다 같이 가~
깜깜한 곳에서 갑자기 사라진 몽룡의 모습
- 깬 후
춘향] (일어나며) 몽룡아~
몽룡] (놀라 일어나며) 왜그래 않좋은 꿈이라도 꾼거야?
춘향] (몽룡 얼굴 양손으로 잡으며) 너 내 손 놓으면 안돼~
몽룡] (얼떨떨한 표정) 그래 알았어~
춘향] (몽룡 끌어안으며) 날 두고 가면 안된다구~
몽룡] 내가 널 두고 어딜가~ (토닥토닥/이마에 뽀뽀)
나 떠나면 평생 기다릴 널 어떻게 보냐~
몽룡 전화 울리고
몽룡] 뭐야 이 새벽에~ 춘향아 잠깐만
춘향] (뭔가 걱정스러운 표정)
몽룡] (번호 보고는) 어 무슨 일이야?
부하] 어제 검거한 강대만이가 도주 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지금 검사님 계시는 쪽으로 간것 같습니다.
지금 경찰/검찰 합동으로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알고 계셔야 할것 같아서 전화 드린겁니다.
몽룡] 그래~ 잘 했어... (춘향이 한번 보고는)
거기가 위치가 정확히 어디야
부하] 그냥 날 밝으면 나오십시요~ 어차피 어두워 제대로된
수색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몽룡] (난처한 표정) 아니야 갈께 위치 불러...응...응..
춘향] (걱정스런 표정) 야 이몽룡 오늘 꼭 가야돼?
몽룡]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나도 나지만 저번 사건수사
불발로 윗선도 불안한 상태에 이런 일까지 터졌으니
지금 이게 커지면 이래저래 않좋은 일만 생길꺼야
춘향] 그래도 이번은 너 보내기 싫다...
몽룡] (춘향 안으며) 걱정마... 나 몰라? 믿어~
나가는 몽룡 배웅하는 춘향~ 걱정스러운 얼굴
MT 장소로 돌아간 춘향~ 터덜터덜 힘없고
지단세트와 학생들 웃고 난리
알고보면 성춘향 이몽룡 결혼스토리 이야기 했던듯
들어오는 춘향이 보며
지혁] 얼~~~ 주인공 오셨네
학생] 와~ 누나 완전 드라마틱 하던데요...
춘향] 그러냐~ 지혁아 나 집에 좀 데려다 줄래?
단희] 춘향아 몽룡이는 어쩌구 너 혼자야?
지혁] 또 일 생긴거야...심하다 그 직업 참 우리랑
만만치 않네 때와 장소 없는건
그래 가자~ 데려다 줄께
몽룡 숲속에서 작전 지시하고 있는
몽룡] 셋으로 나눠서 둘은 양쪽에서 쓸어올라가는 걸로
하고 나머지는 나랑 이쪽으로 해서 계곡 쪽으로 가지
부하] 괜찮으시겠습니까?
몽룡] 우선은 이곳에서 더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해
아무래도 사람이 움직이면 몸을 사리겠지~
아직은 어두우니까 다들 조심시키고 가지~
부하] 모두 들으세요 누구라도 발견하면 무조건 연락이 먼접니다
그 다음 쫓는 겁니다 개인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고 용의자도
다치게 하거나 무기의 사용은 안됩니다...
그럼 출발
다 같이 움직이는 경검찰 몽룡도 산으로 몇몇 경찰과 함께
올라가고~
한참을 가던중 몽룡 눈에 움직이는 그림자 보이고
조심스레 다가가는 몽룡
몽룡] 그냥 조용히 끝내자~~(혼잣말)
인기척을 느낀 용의자 뛰기 시작하고
무조건 따라 뛰기 시작한 몽룡
뒤의 경찰 본부로 연락하며 뒤 따르는
몽룡] (뛰며)야 거기서~ 그만 뛰자~ 힘드는데
용의자] (험한길로 들어서며) 이건 또 뭐야~
몽룡] 지금 그냥 잡혀주면 이번 일 없던걸로
해줄께~ 어차피 넌 잡히게 되어있어~
뒤 따르던 경찰들 몽룡을 놓치고
몽룡 혼자 용의자 뒤쫓는
용의자] 여긴 내 구역이야 그만 따라와 자칫하면 다친다구
몽룡] 별 걱정 다하시네... 당신 걱정이나 하시지~
용의자] 나참 짭새들은 우리 같은 것들 말은 절대로
고지 곧대로 안 듣는다니까...
몽룡] 뭐~~ 짭새~ (정신없이 뛰는)
낭떠러지 앞에서 사라진 용의자 멈춰선 몽룡
숨고르며 두리번거리고
몽룡] 어디로 간거야~ 우씨~
몽룡 본부에 연락하기 위해 전화 찾는...그러나
전화는 없고
몽룡] 에이~ 젠장 어디 흘렸나 보군 어쩐다
(이곳 저곳 발 아래 쳐다보며)
뒤에서 조심스레 다가오는 용의자....
몽룡을 밀어버리는
몽룡] (굴러떨어지는) 으악~~~
용의자] 그러니까 젊은 검사양반 가끔은 이런 인간들 말도
좀 들었어야지~ 쳇~!!!
몽룡 고통스러워 하고~
춘향이 얼굴이 스치고 의식 잃는.....
부하] (경찰에게서 전화기 건네 받으며) 이 검사...님
경찰] 네 맞습니다. 뒤 따르고 있었는데 길이 엇갈렸는지
검사님이 어디로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전화기는 주웠습니다
부하] 아~ 이런 어쩐다 용의자고 뭐고 검사부터 찾게 생겼군
지단세트와 돌아가던 춘향 몽룡이 걱정스러워 몽룡에게 전화거는
부하] 여보세요~
춘향] 안녕하세요~ 저예요 오랜만이죠..그런데 검사님 어디
가셨나요?
부하] 그게 저기~ 지금 찾고 있는 중입니다
춘향] 뭐라구요? 찾다뇨?
부하] (자초지종 설명하는) 너무 걱정은 마십시요.
별일은 없을겁니다. 저희가 찾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지단세트 춘향이 눈치보고
춘향] (인상쓰며 생각하다) 야~~ 차 돌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