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늘나라.....(292)

최기섭 |2005.03.29 11:57
조회 674 |추천 0

       여행길 

 

오랜 시간

당신은 지금 어디에

 어느 하늘아래 머물고 계신가요.

너무 긴 시간

남아 있는 자의 외롬은

어찌 하라 하신가요.

 

어디엘 가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어디쯤에 당신이 계시기에

이토록 서산에 해는

붉게 타지 못하고

그냥 잠이 드나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당신 집은 여기 뿐인데

어디에 집이 또 있기에 

이렇게 올 줄을 모르십니까. 

떠가는 구름은 가다가 흩어지고

흩어지다가 또 만나고 하겠지만.

우리 사는 하늘은

여기 하나 뿐인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