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보고 만난지 이제 50일정도 되가는군요.
저 나이 많아요. 서른셋 솔직히 선후딱보고 결혼해야하는게 맞겠지만
여태 혼자 있었는게 억울해서라도 연애좀 해보고 결혼할려고 하는데
나의 상대남자,동갑인데 월급 저보다 작아요. 연봉으로 한 400 차이나나..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온답니다. 말두 별루
없는편이고 화이트 데이 뭐 이런날도 다 그냥 넘어가고
서운하니까 챙겨달라고 했는데 사탕은 커녕 꽃한송이 안 주던데...
전화도 해봐야 하루에 1~2통정도에서 끝이고 뭐 오래하는것도 없고
2~3분도 안되요. 선보고 정이라도 좀 붙여서 결혼할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넘 재미없어서 지치네요. 그렇다고 휴일날 저랑만 시간 보낼생각
안하고 친구들 만나기 바쁘고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는데 믿음이 전혀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