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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혼하고 싶은데 현실은 안되네요~

좋은말부탁... |2005.03.31 15:40
조회 3,727 |추천 0

연애 3년 6개월 결혼 7년된 부부입니다.  7살난 아들도 있지요.

 

꼴도보기싫은 정도는 아니지만 같이 사는 의미는 없습니다.

그저 오누이처럼 가족이지요.

남편이 저한테 관심이 없는게 느껴지고 나또한 이젠 남편에게 사랑받으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몇년동안 다시 어떻게 잘 살아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노력해봤지만 식어버린 사랑을 돌이킬순 없는듯~

무능력하구. 부부관계두 거의없고, 퇴근하면 컴퓨터 책상에 앉아 밤이 새도록 겜만 하는 남편.

지금은 지쳐서 아니 나두 신경쓰기 싫어 그냥 놔두고 있지만

2년정도 맞벌이를 하니까 형편이 풀려 첨엔 고마와하더니 이젠 맘푹놓고..

살이 20kg나 쪄서 불편해 보이는 남편, 남들은 돈벌어 좋은집으루 이사가는데 있는 돈도 다까먹구

점점 작은집으루...

지금은 금전적인 부분도 마음도 기대지 않습니다.

홀로서기를 꿈꾸며 지내는 30대 초반 주부

 

남들도 저처럼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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