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둔위..그리고 제왕절개 수술..

36+4 |2005.03.31 16:24
조회 468 |추천 0

오늘로 36+4입니다.

둔위여서 이번주에 병원에 갔더니 원장님께서 거의 돌아오지 않을것 같다시며 수술 날짜 잡자고 하셨어요. 예정일이 4월 24일인데 수술은 4월11일이나 12일 중에 하면 어떠냐고 하시더군요.

근데 제가 출산 휴가 받는 문제와 친정어머니께서 제게 오실수 있는 날짜를 따져보니 4월 18일이 좋겠더라구요. (출산휴가는 4월 17일부터, 친정어머니는 지금 잠깐 미국에 계신데 들어오시는 날짜가 4월 17일입니다)

그리하여 4월 18일로 제왕절개 수술을 잠정 합의한 상태입니다.

저로선 수술 이틀전까지 근무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요즘은 밤에 통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더욱 심해진 태동과 두통, 뼈의 통증으로 하루 하루가 힘이 드네요. 너무 심하게 아픈 날은 이렇게 해서 수술날짜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돼요.

출산 휴가 문제만 아니면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냥 4월 11일쯤으로 수술을 결정할까 싶기도 합니다.

한주정도 더 기다리면 아이가 많이 커져서 수술에 힘들어질까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기다려보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맘도 지금으로선 커서요..

지금 태아는 2.6kg정도 되는데 수술할 시기가 되어선 많이 커져서 힘든건 아니겠지요?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이나 주위에서 겪으셨던 분들 리플 기다릴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