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 자문을 구합니다.
현재 관리사무소에 근무중입니다.
타 시 아파트 관리소에 근무중인 친구가 한달전에 금융사고를 당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통장에 1억5천정도의 돈이 하룻밤사이에 뿅 하고 사라졌답니다.
경찰에서 오고 은행으로도 알아봤지만
지은지 만3년이 되어가는데 예초 통장을 개설했을때부터 ATM인출이 가능토록 만들어졌다네요.
허나..우리가 근무하는 아파트 직원들은 용역업체에서 근무하고 그 용역업체의 인감과 관리소의 인감
두개가 다 있어야 개설이 가능할뿐더러 통장에 도장 두개가 나란히 찍혀야 인출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답니다.
또 용역업체 본사도 타 시로 멀리 떨어져있어서 등기로 인출지를 받을수가 있지요.
퇴근후부터 아침 출근시간 전까지 돈을 싸그리 빼내서(CCTV에 찍힌 인물을 파악하기 어렵답니다.) 달아났답니다. 도무지 범인을 알수 없을뿐더러 아파트 내 직원들도 비밀번호나 통장개설내용도 잘 모르고 제 친구로 있는 경리와 전 소장(옆 아파트로 발령), 현소장님 세사람만 비밀번호를 알지요.
당장 급여나 다른 공공요금을 내기 위해 용역업체 본사에서 돈을 입금시켜줬고 얼마후 사장,부사장외분들이 오셔서는 전소장 2500, 현소장 2,500, 경리 2,000만원씩을 내어놓으라고 했다네요.
각자 신용보증이 들어있지만 위의 금액에 미치지는 못하구요. 또 보증 든것을 이용하려해도 본사쪽에서 무슨 절차가 복잡하다던가..되도 않는 이유로 진행을 못시키고 있다네요.
경찰서에 물어봐도 사건 처리 진행 결과도 알려주지 않을뿐더러 제 친구는 초죽음이 되어있지요.
사실 경리 월급이 얼마 되지 않거든요. 평형이나 세대수에 각각 차이가 있지만 현재 저는 83만원
걔는 90만원정도 받아요. 이거저거 다 떼이고 밥값도 아끼느라구 사무실에서 남직원들 밥까지 해대려면 , 또 거의 아줌마들이 많기 때문에 애들 학원비, 과자값정도 벌려고 나온건데...
그 사건이 있은 후로 신용보증보험가액도 더 높이고 통장인감도 소장이 보관하게 하고 다른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해서 경계하고 있지만..
이 사건의 주모자가 누가 됐건... 왜 신청하지도 않은 인출방법이 존재하며, 사무실에 들이닥쳐서
사무실인감이랑 통장이랑 다 훔쳐갔다는데... 그시간에 경비들은 뭐하셨는지(사무실이 붙어있어요.)
현 여직원은 근무한지 몇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그 부담을 받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듣는 나도 억울한데... 그 친구는 소리도 한번
못내보고 당했다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