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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혼자북치고장구치고..ㅠㅠ

답답해.. |2005.04.05 09:10
조회 344 |추천 0

일년정도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어요..

첨엔 무지 자상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깊은거 가타서.. 만났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점점 자기밖에 몰라요..

여자는 왜 사소한거 하나에도 삐지고하자나요...

음식을 먹을때도 맛있는건 자기만 먹구... 또 자기 몸에 조타는건 다 챙겨먹는 스타일있죠?

제가 챙겨주고 싶어두.. 넘 얄미워서 시른마음이 드는거...

 

저희집까지 태워주는것도 차기름값이 아깝다구.. 투덜거려요..

제칭구들을 못난나게해요.회사마치면 바로 집에가라구하구요..그럼면서 자기는 탁구장에가서 일마치면 5시간정도 치다가 늦게집에가고 하거든요...

 

이런저런 일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냈죠..

3일이 지나도 저나한통도 엄는거에요... 궁금하기도 하고...내가한 행동이 후회가 되기도 하고..

나는 밥도 잘못먹고 그러는데..혹시나 그러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그래서 자존심 버리고..

제가 먼저 저나를했어요..

근데... 너무 잘 지내고 있는거에요.. 왠일이냐고???

왜 아무런 답도 안했냐고 물으니깐... 나 싫다는 사람 붙잡기 실타구... 그냥 헤어졌나보다..하고 평소처럼 잘 지냈다구 하던군요...

 

이말들으니깐...제가 너무 바보 같은ㄱ ㅓ 있죠?

앞으로 잘지내자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잘 지내자고...이런말 할줄 알았는데.....

저혼자 착각이었어요...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붙잡아 줄꺼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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