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살 남자입니다.
오늘 애인한테 이번주까지만 시간을 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2003년 9월25일에 제가 전역휴가 나와서 누나의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그날 처음만나서 관계까지 갔습니다. 그렇게 애인과의 만남은 시작되었죠.
정말 그녀를 사랑합니다.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였기에..
저희 누나와 애인은 같은 회사에서 일했구요.
전역당시 저는 학교 복학을 위해 애인 과 붙어있고싶어서 조금은 떨어졌지만 가까운곳에
일을 시작했습니다.1주일에 2~3번 만났구요. 저때문에 애인하고 누나하고 좋은던 사이 조금씩
금이 갔것같았습니다. 그래도 저와 그녀는 서로를 사랑했기에 누나하고와의 트러블도 정말
슬기롭게 극복하셨습니다.
그녀는 제게 이런말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저는 정말 그녀가 하고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밀어줬습니다.
그러던중 올해 직업학교에 입학하게되었습니다.
저는 2004년에 복학해서 학교 다니게되었구요...
이제껏 잘견뎌 왔던 그녀와 저!!!!
그녀는 요즘들어 정말 힘들다는 말은 합니다. 자격증 시험 과 또 학교의 스트레스 등등
그녀는 이런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너한테 표현을 받고 싶다고....
사랑이란 말보다는 자기를 사랑하는 무언가를 받고 싶다고..그런표현을 너무 안해준다고...
항상 들어왔던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노력한다는 말에 그녀를 달래곤 했습니다.
저두 학생이기에 아직은 너한테 니가 원하는 무언갈 해줄수 없다고 말했어요.
요즘따라 그녀의 행동이 조금 이상합니다.
편지도 잘써주던 그녀 어느새 편지는 보이질 않고 같이 공부하는 동생하고 항상 무언갈 얘기하고
전화하면 괜히 남자 목소리 들리구요..오늘은 축구 구경한다.. 오늘은 같은반 오빠 컴퓨터 고친다고
해서 동생들하고 보러 왔다는등...
오늘 그녀에게 이런말을했어요...
정말 나 너 놓치기 싫다. 너두 나같은 맘이였으면 좋겠다. 이런말을했어요..
올해 25살 동갑내기구요. 560일을 사귄 그녀입니다.
560일이란 시간동안 1주일에 2~3 적게는 2주에 한번씩 둘다 돈이 없기에..
제가 학생인지라 그녀에게 지금은 무엇을 해줄수있는게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 언 부 탁 드 립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