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사귄지 200일이 다가오네요
적지 않은 나이에 사귀기에 둘 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구요.. 남친 어머니께서
주선하신 선자리이기에 남친 집에는 벌써 여러번.. 식사도 같이 하고 자주 들락거립니다..
어머니도 저를 며느리로 생각하시는 것 같구요
그런데 요사이 남친이 싸이를 한다고 하여.. 응원차 여러번 방문을 하고 방명록에 글도
남기고 했는데..
어떤 여자 사진을 떡하니 올려놓았더군요.. 넷마블 친구라고..
그래서 궁금해서 그여자 싸이에 들어가 봤더니 내 남친 사진이 떡 하니 올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궁금하여..사실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것지.. 했읍니다..
사생활이라.. 솔직히 깊이 간섭하기 그렇더라구요..
그럼에도 별로 맘이 안좋아.. 어떤 친구냐고 했더니.. 채팅해서 알게된 여자라고 합니다..
나랑 사귀기 전부터 알고 지낸사이이고. 유부녀라고 말은 하던데 그여자 싸이 어디를 찾아봐도
남편이란 사람 사진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고 나서 울 남친 핸드폰에 그여자 이름이 전화번호부에 있는걸 우연히 알게 되었읍니다..
정말 기분 더럽더군요.. 채팅하면서 무슨 말이 부족해서 전화까지 해대는 건지..
사실 난 채팅도 할 줄 모르고.. 그런 관계가 친구로서 그냥 지켜봐도 되는건지 모르겠읍니다..
그럼에도 그냥 친구라고 우기더군요..
그래서 내 남친 싸이에서 그여자 사진 삭제시키고, 그여자에게도 사진 삭제 시켜달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읍니다만.. 제 글만 삭제가 되고 그 사진은 그대로 있더군요
저란 사람을 아예 무시를 하자는 건지..
그럼에도 남친은 별것도 아닌것에 화를 낸다며 저를 이해를 못하더군요
정말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저는 채팅은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건 압니다.. 하지만 남친은 모두가 다 나쁜것 만은 아니라고
하네요.. 정말 그런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