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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는 힘들어 -..-;;

몽이.. |2005.04.11 14:42
조회 1,220 |추천 0

동거 6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초짜 주부?입니다..^ ^;

결혼을 전제로 가치 살구있구요.. 양가부모님 허락 다받은 상태지요 ㅎㅎ

곧 있으면 결혼날짜를 잡을듯 싶네요;;ㅎ

주말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음식 만들어서 집들이란걸 해봤어요 ~ㅎ

이번에 오빠친구들이 단체로 우리집에 놀러오기로 했거든요 -_-ㅋ

몇일전부터 무슨음식을 해야할지... 정말 스트레스가 싸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당일되니깡 무작정 되더라구요 ㅎ

토요일 3시에 퇴근했습니다..ㅎ 오빠랑 가튼회사 다니구 있어서 부랴부랴~

이마트에 갔죠.. 비두 무지하게 내리구 시간은 촉박해지구 -_ -;;

우선 집들이니깐 먼가 해야될거같아서.. 잡채.. 부대찌게.. 삼겹살.. 갈비찜.. 기타등등..

재료를 한보따리 사왔지요 ㅎ 정말 처음으로 해보는 음식들 ㅋㅋ

부대찌게능 우리오빠야가 조아해서 자주해주는 거라 쉽게했구요.. 갈비찜이랑 잡채. -_-

인터넷 요리강좌 이쪽저쪽 봐가면서 열씨미 만들었지요 -_ -;

내가 칼질을 잘못해서..ㅋㅋ 채한번 썰라면 백년걸려요 -_ -ㅋㅋ우리 오빠야한테 칼질 담당시키구..

이것저것 다준비하니깡 하나둘씩 오빠칭구들이 오드라구요 ㅎ

새벽 4시까지 술판은 벌어지구~ 술떨어지면 술갔다주구~ 과일깍아 날르구~ 음식날르구~

정말루 힘들드라구욤-_ - 어쨌든 나능 4시에 힘들어서 뻗었습니다 ㅡㅡ

아침 10시에 일어나.. 밥하러 주방에 나오니 주방까지 널부러 져있드라고요 ㅋㅋ

깨워서 침대로 다 몰아놓고 또 음식을 차리기 시작했죠.. -_ -

밥 다먹이구 다들보내니... 1시쯤 되드라구요..

오빠가 수고했다구 안마해주구..  그래두 우리오빠야가 수고했다구 고맙다구.. 그말한마디에 힘든게 쏵풀리드라고요~ㅎ 그대로 저는 뻗어서 자서 오늘 아침에 일어났답니다..

늦잠자서 아침밥두 못먹구 출근했다는~ ㅎㅎ

우리여보야.. 아침에 출근하는 내내 쫑알쫑알 거립니다 ㅎㅎ

하루 24간 내내 보고있는 우리오빠 봐두 봐두 안질리내요 ㅎㅎㅎㅎㅎ

방금두 윙크한번 날리구 도망가네여..우리 귀염둥이 ㅎ

그럼 오늘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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