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들한테도 창피해서 얘기도 못꺼내요
떄는 한 4년전으로 돌아가네여
그당시 만났던 남자친구가 리니지를했어여
아주 열정적으로 데이트도 안하고 하루 왠종일 리니지에만 매달렸죠
입대를 두달정도 앞둔 상황이라 일하라고 말도 못하고
그런상황이었는데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했어여
그때가 11월이었는데 리니지 캐릭을 산다고 제 카드를 빌려달라는거에여
입대하기 전까지 열심히 밤낮으로 해서 레벨올린다음 다시 팔면 돈 된다고 ..
전 그때만해도 리니지에 대해서 잘모르니까 ..그리고 그 금액이 그렇게 클꺼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 빌려주고 말았죠..카드 두개로 캐릭이랑 뭐 장비 그런거해서
한 500정도 긁었더라구여..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정말 후회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달후면 입대할 넘이 리니지 열심히해서 다시 팔생각은 안하고 계속싸우는겁니다.(리니지 게임에서)
제가 리니지를 잘몰라서..그 혈맹인가 하는..모라고해야하나 암튼 그 패거리끼리 싸우고
지랄하고 그래서 몇번 누웠답니다. 시간은 없고 다신발아서 제 카드값 줘야하는데
팔긴 다틀린듯 싶다는 겁니다..그러면서 1월중순 우선 급한거라도 매꾸고있어라 하면서 100만원주고
입대를 했습니다..그때당시 제월급 90만원 카드값은 한달에 40만원씩나오는데 그걸24개월할부로 해놓고가서
그넘 제대하는달에 카드값이 끝나더라구여 너무너무 답답한데 훈련소라 편지도 안돼고
돈낼때마다 억울해서 잠도 이루지 못했습니다.그런데 그넘 칭구중에 A라는 넘이 있는데 그 A도
100정도 받을돈이 있는데 군대가버렸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A 와함께 그넘집에가서
엄마를 설득시켰죠 그런데 말이 안통하드라구여 그넘은 참고로 누나가 둘 있습니다 첫째는 시집가고
둘째는 집에있고 아빤 군인인데 술열라좋아라 하시고 엄만 공장 다니시면서 XG타고 다니고
아들이면 꾸뻑죽는 그런 부모 있잖습니까 ..말이 안통하길래 나중엔 소리소리 지르고욕이란욕을
다하고 걔네집 뒤집을라고 할찰라에 걔네엄마 현금 60만원 가지고 나오더니 이러가도 가져가라고..
나 참 어이없어서 ..돈없다고 지랄지랄할땐 언제고..그러다가 그넘이 4월에 100일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떄 제가 할수있는건 각서정도 받아내는거?? 그때 받았습니다
아빠가 군인이라 뺵이 좋은지 한달에 한번씩 휴가를 나오드라구여 6월달역시 휴가 나왔습니다
그떈 우린 이미 끝난상태였고 난 어떻게든 돈을받아야하니까 매번 애태우고있었죠
또한번의 사건이 터진건 그떄 6월휴가중..휴가나오면 집에얘기해서 돈을 주겠답니다
그래서 6월만을 손꼽아 기다렸죠 그런데 휴가나와서 만나기로한날 약속을 빵꾸내더라구여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어느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다는 얘길듣고 찾아갔죠 왠 어여쁜 아가씨와
한잔하고 있드라구여 순간 눈알이 돌아가는게 제눈에 뵈는게 없어졌습니다
그 넓디 넓은 술집에서 사람들도 그렇게 많은데 그넘 싸대기 때리면서 머리채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죠
그래도 제 분이 안풀리드라구여 그래서 욕과함께 세상다산 사람처럼 그 어여쁜 아가씨한테도
욕하고 지랄하고 때리고 그랬습니다 그넘이 밖에가서 자꾸 얘기하자는거 거듭말리고 안에서 다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엘 갔습니다.콩밥좀먹일라고했드니 우리나라 법 정말 X 같습니다
군인이라 민법이 안되고 헌법밖에 안되는데 이런 사기죄는 헌법에서도 먹히질 않는답디다
그래서 그냥 차용증 종이한장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부턴 저한테 연락 잘했습니다
제대해서 바로 취직해서 제일먼저 내 돈먼저해주겠다하던군요 믿진않았지만 말이라도 그렇게하는게
조바심많던 나한테는 정말많은 안심이 됐었어여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어느날 제대한다고
전화가 오드라구여 그게 05년 2월..제대하자마자 만나자고하길래 만났더니
그르드라구여..매달 10일날 30만원씩 주겠다 ..그래서 제가 니 알아서하라했죠
3월10일이 됐는데 입금이 안됐길래 저나했져 제대한지 한달도 안됐다..취업아직 못했다 ..
그래서 4월달에 두달치 붙이라고했드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건이 여기서 또하나씩
터지기 시작했어여 3월중순쯤 그넘이 렉스턴 차를 뽑았따는거에여 정말어이가 없었죠
그래도 전 4월10일까지 기다렸다가 그때도 돈이 안들어왔으면 뒤집을 각오로
꾹참고있었어여 그런데 4월10일 들어온돈은 20만원인거에여 바로전화했더니 한다는소리가
자기가 돈이 없다는둥 앞으로 늦지않게 준다는둥 절대 떼먹지 않을꺼니까 기다리라는둥
많이 열받지만 꾹참기로했습니다 그래도 10달정도는 좀 늦어서 그렇지만 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10달안에 차를 렉스턴에서 SM7 그리고 아우디 이렇게 바뀌었더라구여
지난겨울에는 홍콩도 갔다오고 진짜 해도해도 넘한다 싶어서 집에 쫓아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이넘이 올3월 잠수를 타고 말았습니다 저도 이제 지칠대로 지쳤고 남은돈 받아도그만 안받아도 그만이란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여 이제 나이먹어서 동네창피하고 좀 그렇드라구여
그런데 얼마전 칭구 결혼식을갔는데 거기서 동창칭구가 그넘을 얘기하면서 밥도안먹고 씹어대더라구여
날보더니 구세주를 만났다는 눈빛으로 구구장창 그넘 얘기를 하는데 ..참고로 살짝 얘기하자면
동창칭구가 XG를 굴리다가 유지가 안돼서 차를 그넘한테 팔았답니다
칭구는 EF를 받고 1000만원 캐피탈대출을 떨굴라고했던건데 이넘이 명의 이전을 안했답니다
그래서 3달째 계속 돈을내고있다는겁니다 더 황당한건 그때가 5월이었는데 그때3000천 정도를
도박으로 해먹었다는군요 A 칭구가얘길해주드라구여
그런데 더더더더더황당한건 담달에 결혼을 한다는겁니다 여친이 임신5개월 이라더군요
난 어떻게든 결혼하기전에 연락해서 돈을받기로 결심했습니다 근데 마침 지난주말
전화가오드라구여 한 5개월 잠수타드니.. 전 돈이라도 준비가 됐나..빚청산하고 장가갈라고하는구나하고
전활받았져 근데 대뜸한다는말이 "씨X"부터 개 지랄을 떨고 나 어딨냐는둥 찾아내서 죽인다는둥
그상황에 저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같이 지랄했져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열이 ,,,,ㅠㅠ
나중엔 결혼식날 보자고했습니다..제가..
그넘이 제성격을 알기때문에 충분히 꺵판놀수있다는거 알껍니다
더웃긴건 그넘 여친이 전화해선 그넘 욕을하더라구여 나중엔 비장의 카드라 하면서 자기집에
알리래여 엄만모르고계시고 그넘이 장모님을 많이 무서워히신다고 아마 지금알리면 그넘
반은 죽을꺼라고 ..그넘아빠가 나보고 쌍년이라는둥 돈이나 주고 지랄을하든가
정말 답답해죽겠습니다 결혼식 한달도 안남았는데 진짜 가서 깽판놔야하는지
여자네집에가서 뒤집어 놓든지..님들 읽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