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아줌마때문에
어이님이 상실하셨습니다![]()
저 요번에 대학 졸업하고
학교에서 도서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책정리하는데 후배가 놀러왔더라고요.
후배가 장난치다 제 목정도 되는 높이에서 책이 와르르 떨어졌습니다.
그것도 제 다리위로요!!
저 당황해서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 발목이 삐었더라고요!!
책때문에 다리에 피멍들고 부어었요.
그래서 보건실가서 왕파스 붙이고 약간 다리 절면서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오늘아침이였습니다.
다리도 아푸고 왕짐도 있었기에 아버지가 학교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했는데
우리학교 들리면 아빠가 늦기 때문에 사양을 했습니다.
저 다리도 아푸고 짐때문에 은근히 버스에 자리가 있길 바라며 버스 탔습니다.
근데 혹시나 하면 역시나 인거 아시죠??
자리는 커녕 만원이아니라 한 십만원버스 더군요-_-;;
많은 사람들 틈에서 뒷까지 들어갔습니다.
웬남자 제가 저는걸보고 안됐는지
자리를 양보하겠다고 하더군요!!
전 괜히 미안해서 괜찮다고.......짐만 받아주시면 안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남자 조용히 짐받아주더군요!!
한 참 가고 있는데 그남자가 내릴 대가 됐는지 저한테 짐을 주더라고요
전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속으로 완전 좋아라하면서
자리에 앉으려고하는데 뒤에서 누가 저를 잡아 당기더라고요!!
놀라서 쳐다 봤는데 많으면 30대 중반정도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낼름 저를 밀치고 (정말 확밀더라구요!!) 그 자리에 앉는거에요!!
앉기 전에도 아니고 앉고 나서 "학생 내가 허리가 아퍼서 학생이 양보해줘~!!"
존대도 아니고 반말로ㅠㅠ
제 어이가 이 때 가출해 버렸죠!!![]()
순간 저 화가 났습니다.
저도 한성격 아니 백[?!]성격에다 멀티플한 성격을 지닌 지라....화가 나더군요!!
그까지 자리 때문에 화난게 아니라 아줌마의 예의없는 행동에 화가 났습니다ㅠㅠ
아줌마한테 눈 치켜 뜨고.......화낼려고 하는데
순간 할 말이 없더라고요!! 아니 말 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또 십만원 버스여서 사람들도 많고 가뜩이나 사람들한테 치여서 짜증도 날텐데
제가 거기서 짜증내거나 화내면 다른사람들이 불쾌해 할까봐 참고 또 참았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저희 하루를 위해 참았습니다. 아침부터 화내면 하루내내 기분 안좋을까봐.....
그아줌마 그렇게 자리 뺏었으면
제 왕짐 들어주겠노라고 한마디쯤 해야되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닙니까??
묻기는 커녕 앉자마자 딥다 잠만 자더군요
그렇게 자고 깨면서 입에 침 닦으면서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저 그냥 아주 활~~~~~~짝 웃어줬습니다.
(속으로 이갈면서요...!!)![]()
저 예의없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저역시 다른사람들한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며 지냅니다.
물론 아줌마들이 다 그러는거는 아니지만.......
정말 버스타다보면 양보를 가장한 강제적으로 자리 뺏는 아줌마들 많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피곤할 때 많은데........
글쓰면서도 그 아줌마 생각하면 막~ 얄미워집니다ㅠㅠ
한번은 버스탔는데 할머니가 보시기에 그 학생이 힘들고 피곤해 보였나봐요
할머니가 학생여기 앉으라고 학생한테 자리를 양보하더라고요
그 할머니는 어떤 아저씨가 양보해주시더라고요!!
저렇게 좋은 분들도 있는데...........
그 아줌마는 예의도 잃어버리고 얼굴은 한 100cm 철판깔았더라고요!!
흠;;;;;;;;;;;;;;;;;;;;;;;;;;;;;;;;;;;;;;;;;;;;;;;;;;;;;;;;;;;;;;;;;;;;;;;;;;;;;;;;;;;;;;;;;;;;;;;;
예의 없는 아줌마때문에 아침에 제 어이도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아직까지 어이가 못돌아오고 있어요!!
찾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기분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