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욜이 예식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별의별일로 쌈도 마니하고 해도.. 벌써 일케 날이 다가옵니다...ㅎㅎㅎ
저희는 일욜 오후 예식을 하고 월욜 아홉시 뱅기로 신혼여행을 출발합니다..
그래서 피로연을 일욜예식 후로 계획했었는데..
멀리서 오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 토욜날로 앞당겼어여....
원래는 일욜예식후 피로연을 하면 이래저래 밤늦게까지 이어질꺼 같아
신혼집에서(예식장과 가까움) 잠깐 쉬면서 씻고 옷갈아 입고 공항으로 출발하려고 했거든요..
(9시 뱅기고 인천까지 3시간거리라 새벽5시에는 출발해야 되요..--;;)
근데.. 토욜날로 피로연이 바뀌니 예식후 일정이 비는군여...ㅡ.ㅡ;;
이 시간을 어찌해야 할지...
남친에게 신행이 예식 담날이면 대부분 공항근처 호텔서 하루 묵고 출발하더라~하니...
쌩~깝디다... 그날 어디서 자?글고 다시 물어봐도 신혼집서 자는거 당연하다는 듯 말하고..
첨에 일욜 피로연후 새벽에 출발해야 하기땜에 신혼집서 대충 쉰다고 말했을 때도
주위사람들은 그래도 첫날밤인데 호텔서 자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던데..
서너시간 잠깐 쉬는것도 아니고 거의 반나절을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 시간을 어케 보내야 할지...
남친하고 둘이 집에 있어봤자 낮잠이나 자고 티비나 보며 시간을 때울게 뻔하거든여..ㅡ.ㅡ;;
흠... 첨엔 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저두 공항근처 특급호텔은 아니더라도 예식장근처 관광호텔 정돈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ㅋㅋ원래 귀가 얇아 주위 얘길 들으니 그러고 싶기도 하고여..^^;
신혼 여행을 예식담날 출발하시면서.. 저처럼 시간이 붕 뜨는 경우를 갖으셨던 분들이 계셨나요?
그 시간엔 다들 뭘 하셨어여? 뭘 해야 되나여?ㅡ.ㅡa
ㅡ.ㅡ;;; 웨딩카 타고... 십분 거리도 안되는 아파트로 들어갈꺼 같아...답답합니다...ㅡ.ㅡ=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