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랑 동거중이구 만난진 1년다 되어가네요...(전25/남친26)
남친 가족은 아버지가 일찍돌아가셔서 뿔뿔히 흩어져있는상태구요...오빤 혼자 서울에서 고시원 생활을 했어요...작년 추석때쯤 한두번씩 놀러오기시작하구(전 남동생과 서울에서 생활하는데 군대를갔죠)
제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명절때 봐달라고 집열쇠를 준게 동거의 시작이었어요...
싫다구 나가라는데.... 오빠가 고시원 답답해하구..나두 동생이 없으니 혼자 무섭고 해서...
그렇게 동거가 시작 되었죠...
그러니깐 아직까지두 동거엔 불만인데요...
문제는 이게 아니라..그렇게 나에게 잘하구 ...여린사람이...
술버릇이 생기는거 있죠...
술집에서 술마시면 콕 골아떨어지더니 깨우면 누군지도 못알아보구 사람을 발로차는거에요...
그런데 기억을 못해요...
이런 일들이 점차 자주일어나드니...
급기야는 사고를 친거죠...그날두 오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함께 집에들어왔는데 먼저 콕 침대에 떨어지더라구요...그래서 먼저 재우고 칭구들은 나가서 한잔더 하고 온다며 나간 후, 전 친구들이 와서 잘수있게 이부자릴 깔았죠...그래서 오빠에게 친구들과 같은방에서 자라고 깨우는데 ...
....
너무 아파서 비명을 어찌나 지른지...
그떈 이성을 잃어 문을 걸어 잠그니 방문두 다 부셔 놓더라구요...
곧 경찰과 친구들이 와서 말렸는데...그 순간 술에서 깬건지...당황하며 어리둥절하더라구요...
오빠랑 헤어지자고 몇번을 애기해두...오빠 나가 살으라구 해두...
그때마다 고개숙이고 말은 않고,,,
통 말이 안통하고 그래서 지금 저는 오빨거의 무시하다시피 지내는데...
제가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그냥 있다가도 갑자기 눈물이나고...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오빤 정말 절위해 사는사람같아요...하루에도 수십통씩 전화하고..,,,일하다가도 항상 보고싶다그러고,,기분 안좋아보이면 웃음주려 애쓰고...
그래서 더 힘드네요...
근대 이 생활은 아니라생각되서...아닌거 맞죠...
여러분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하는게 최상일까요...저 어떻해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