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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생태계

kimhg787 |2005.04.21 17:51
조회 125 |추천 0

◈ 독도에도 생명이 자란다.

독도의 생명들   (독도는 생태계 보존 대상지역이다)

독도의 새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황초롱이 등의 해조류 집단 번식지이며, 이중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돼 있다.

독도의 곤충

잠자리, 집게벌레, 나비 등 현재 독도에는 9목 35과 48속 53종의 곤충이 서식하는것으로 보고었으며, 특히 1981년에 발견된 독도장님노린재와 섬땅방아벌레, 어리무당벌레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는 '한국미기록 종' 이다.

독도의 식물

씨앗을 전해줄 공급원이 멀고, 경사가 급하여 토양이 발달하지 못하고, 비는 내리지만 바로 배수되어 늘 수분이 부족하여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가 적다.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지난 1981년 조사에서 31과 50속 69종 6변종의 식물이 보고되었다.

조사된 식물

술패랭이, 섬장대, 깨까치수영, 번행초, 민들레, 왕호장근 등이 자라고 있으며 이중 번행초, 쑥, 쇠비름, 섬장대 등은 해풍에 강해 독도에서 가장 많이 번성하며 희귀종인 섬시호와 큰두리꽃은 환경부에서 보호식물로 지정,보호하고있다. 특히 왕호장근은 독도근해에 고기잡이를 나왔다가 악천후로 발이 묶인 어부들에게 좋은 식량거리가 되었다고한다.

독도의 해양동물

독도 주변해역은 북쪽에서의 찬 북한한류와 남쪽에서의 따뜻한 대마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이기에 훌륭한 어장이 형성된다. 주요 어종은 오징어, 명태, 대구, 상어, 송어 등이며, 오징어잡이 철인 겨울이면 오징어 집어등의 밝은 불빛이 독도의 밤을 밝힌다. 독도주변의 해양무척추동물은 산호의 강장돔물 1과 1종, 전복, 밤고동, 소라등의 연체동물 9과 19종, 바위게, 부채게 등 절지동물 11과 17종,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 5과 5종 등 모두 26과 42종이 조사보고되었다. 이중 전복과 소라, 게는 독도에서 가장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독도의 해조류

1995년 여름조사에서 녹조류18종, 갈조류32종, 홍조류115종 등 모두 165종의 해조류가 조사되었다. 특히 1981년 서울대 이인규교수(식물학과)는 독도의 해조식생이 남해안이나 제주도와 다른 북반구의 아열대지역이나 지중해 식생형으로 볼 수 있기에, 별도의 독립생태계 지역으로 분할해야함을 주장하였다.

  식물연구의 처녀지대, 독도 내용보기 (http://gaya.hanseo.ac.kr/~u9220606/)

일본인의 강치남획
독도를 부르는 이름중에 '가지도,'가제도'라는 말이있다. 조선시대에 강치(물개와 비슷하지만 물개과가 아닌 강치과에 속하는 바다짐승)는 울릉도 사람들에게 '바닷가제'로 불렸는데 그런 가제가 많이 출현한다하여 독도는 옛문헌에서 '가제도'로 명명되기도 하였다.하지만 지금은 1900년대초 일본어업인의 남획으로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이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지금현재 일본이 시네마현의 다께시마라는 섬으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게 된 배경이다. 나카이 요사부로라는 어업사업가가 독도에서 강치등 어로의 독점권을 대한제국 정부로 얻기위해 농상무부가 대한제국을 상대로 교섭해줄것을 신청하는 청원서를 신청했다.

그러자 당시 일본 해군성이 신청서의 내용을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하고나서 빌려달라는 것"으로 요구하여 결국 1904년 9월 29일에 "량고도(독도)를 일본정부에 편입하고 자신에게 빌려줄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일본정부에 제출하게 되었으며,1905년 1월 10일에 내무성은 [무인도 소속에 관한 건]을 일본내각에 올렷는데, 그 내용은 량고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한다는 것이었다.

'푸른 독도 가꾸기 모임'의 독도사랑 서도민가독도가 자연섬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식수, 나무,사람이 살아야 한다.

푸른독도를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독도에 나무심기를 주저하지않았던 '푸른 독도 가꾸기모임 회원들'. 거센바람과 척박한 돌섬이라는 악조건을 이기고 자란 동백나무,향나무,섬괴불나무,줄사철등이 이제 독도의모진 땅에 뿌리를 박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푸른 독도를 가꾸기위한 활동들이 정치적인 목적이건, 순수한 애국심의 발로이건 독도 고유의 생태계를 존중하는 기본 입장에서 시작해야 할것이다. 비록 몇 안되는 독도의 생물이지만, 그들은 오랜 세월동안 독도의 특별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온 생물이다.

물론 푸른독도운동이 갖는 의미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지대하다고 할지라도, 수천년 이어온 독도고유의 생태계가 인간중심의 발상으로 인해 훼손되고 왜곡되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다. 독도에 대한 참사랑의 실천은 자연에 대한 경외와 겸손속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tok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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