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미쳤나 봅니다
지가 아직도 겨울인지 아는지 ![]()
쌀쌀하더라구요 아침에 보일러도 돌리고 바바리 입고 나왔어요
요즘은 인테넷 쇼핑에 맛이들려서 날마다 하나씩 배송이 되네요
배송이 어찌나들 빠른지 주문하면 담날 바로바로 오네요 거의
인터넷이 훨씬 싸더라구요
특히 화장품
엄청 싼거 같아요 전 샘플을 많이 사서 쓰거든요 본품은 워낙 비싸서리
이번에도 에스티로더 50미리씩 4병 묶어 파는게 있길래 저렴하게 샀어요
스킨이 똑 떨어져서요 첨으로 써보는 건데 스킨이 촉촉한게 참 좋은거 같네요
시엄니 허리 밸트도 하나 주문하고 남편 탈모방지 샴푸도 샀고
그 유명한 황토팩도 오늘 받았어요
이제 피부에 신경 좀 써야 할거 같아서요
지난번 한팩 얻어서 써보니 저한테 너무 잘맞구 좋아서 큰맘먹구 샀어요
gs홈쇼핑에서 그 머시냐 삼천냥을 할인해 주더라구요 할인쿠폰 적용이 된다나 뭐 그럼서![]()
오늘 밤에 당장 해봐야지~~![]()
근데 오늘 이 얘기가 아닌데 엉뚱한 수다 떨고 있네요
저 어려운거 님들 다 아시죠?
이제 그나마 개인회생 신청한거 잘 진행되구 있어 이달에 첨으로 입금하고
좀 맘이 편합니다
문제는 우리 시댁식구들은 우리 상황을 아무도 모르시거든요
내가 다 저지른 일이니 그동안 다 알게 될까 노심초사 맘 졸인거 생각하면
몇십년 수명단축 됐을거 같아요
해서 작년 9월에 한동네 사는 손위 시누한테 50만원을 빌려 드렸어요
생활비 털고 애들 통장에서 37만원 털고 해서요
담달에 준다던 돈을 아직도 못 받았어요
지난달에도 울집에 놀러오신 시누가 말은 하시더라구요
돈 갚아야하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면 써버리고 없다고
급하면 얘기하라고 카드로라도 빼서 주겠다고
거기다 대고 얼른 달라고 할수가 없어서 천천히 주시라고 했어요
근데 제 상황이 한푼이라도 긁어 모아서 집 대출이라도 갚아 나가야 이자가 한푼이라도
덜 나가니 그 돈이 무지 아쉽다는거죠
그렇다구 어려운거 아는데 시누한테 돈 달라고 할수도 없구 받긴 받아야 하구
사실 알고보면 우리가 더 어려운데 남걱정하고 있는거죠 제가
그래서 제생각엔 그돈을 받아서 지금 애들통장에 있는 돈이랑 합쳐서 백만원을 만들어서
대출을 갚아버리고 애들돈이니 제가 매달 10만원씩 통장에 넣어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도데체 돈 달라는 말이 안나온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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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누한테 남편을 팔아먹으려구요
사실 지난달데 남편이 카드로 써비스를 80만원이나 받아서 친구놈(놈짜 붙인 이유있슴)
을 또 빌려 줬더라구요 그러고는 카드로 도 써비스 받아서 메꾼거 같더라구요
알아서 갚으라고 난 모른다 했더니 이번달 명세서 보니 어찌 갚았는지
써비스 대금은 없더라구요 ![]()
남편에게 물었더니 그 친구한테 받아서 갚았지 자기가 뭔 돈으로 갚았겠냐구 하대요
웃기시네 그넘이 돈 갚을넘이 아닌걸 내가 아는데
지금까지 230만원도 못받은게 있는데
하여튼 받았다고 하니 잘했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 일을 시누에게 말하고 카드값 갚아야해서 말씀드리는거라 하면서
돈좀 해달라고 하려구요
속보이지만 나도 살아야하니 어쩔수 없어요
전화를 걸어서 말해야 하는데 입이 안 떨어져서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꼭 해봐야겠네요
한푼이라도 빚을 줄여야 살겠기에
거짓말 한번 하렵니다
저 그래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