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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예비시댁은이렇습니다.............

예비신부 |2005.04.22 12:17
조회 4,106 |추천 0

우리예비시댁이야기를 잠깐할까하네요..

 

소개비슷하게..제가느낀걸.적어볼께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적는거니까...말이좀이상해도..이해해주세

 

요.,.^^제가 이결혼 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요새생각이 많아지

 

네요..

 

예비시아버님:전직 군인출신, 내년환갑, 애연가, 젊은시절날리

 

셨음,지금도말할때면(내가옛날에~)시작함,자기아들이 잘생긴

 

줄아심,여자는이뻐야한다고생각하심,젊은시절돈벌이에 관심없

 

으시고,다방자주출입하셨음,바람끼는없으신것같음,나를이뻐하

 

심,지금 아직도일하시고 , 지금은많이절약하시는것같음..

 

말할때 명령투로 말씀하심, 여자는 밥차리는게 당연하다고 생

 

각하시고, 주방에 물마시는거 빼고 들어가신적 없다고함....

 

예비시어머님:서울분,일찍시집오심,젊었을때 아버님때문에 집

 

안에생계를다책임지셨음.말끝마다(무식한사람들이랑은이야기

 

를하지말아야돼)--->진짜자주쓰심.내가예비며느리라고 생각

 

하셨는지 자기노후이야기를 자주하심(예:내가 우리아들한테기

 

대지말고뭐라도해야할텐데...-->이런식의말,나를쳐다보며하

 

심), 자기아들 중고등학교때 잘생겨서 여자많았다고 이야기자

 

주하심(사귀면서 거짓말않고 100번정도들음) ,내가편식을 좀하

 

는데 반찬없다고하시며 (김치랑먹어라)하심..정말김치밖에없었

 

음...예비시댁에가면 내가설겆이항상함..다 큰아들한테 항상

 

전화하심,아무일이없어도.언제들어와??뭐해??등등......여자는

 

밥하는게 당연하고 자기아들 말랐다고 나보고 요리배우라고함

 

뭐먹고살꺼냐고....하심......ㅡ.ㅡ;;자기아들한테 내가.. 인사

 

안한다고함..ㅡ.ㅡ;;인사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하고...

 

이제까지그런소리들은적없는데..

 

다만웃으면서 눈마주치고.고새숙이는데.. 안녕하세요?크게안

 

한다고 한소리 했다고하심.그러면서 "웃기만웃고 인사는왜안

 

하는데?"라고 하셨음..웃지도말란이야긴가??

 

예비시누1:이혼했음, 아들래미 5살짜리데리고 시댁들어와서삼

 

,능력이없어도 카드끍음, 여자는 절대공장가서 일못한다고 생

 

각함, 재혼할생각도 없고, 그냥 평생 시댁에 있을꺼 같음. 시댁

 

에 많이 의지함..이혼하고 시댁에서 살다가 갑자기 나가서 살고

 

싶다고해서 빚내서 집얻어주니, 1년도못살고 빚만져서 다시 시

 

댁들어오길 몇차례반복함, 내가아는것만도 2번넘음 ,그빚이 다

 

예비 시댁 빚이 되버렸고, 자기는 그빚 갚을 생각 절대 안하는

 

거같음....한마디로 엄마가 알아서해주겠지..->이런타입

 

내가 예비시댁에 놀러가면 그아들래미 내가봄, 당연히 내가 보

 

는게 맞는 것처럼 지네들끼리 할일함, 애기울어도 내가업음

 

예비시누2:미혼이고,시댁에서 살고있음..다만 한성격함,(나만

 

큼^^;;) 자기남동생을 화풀이상대라고 생각함,내가있든없든 개

 

새끼 재수없다.

 

닥쳐라 꺼져 항상기본옵션으로들어감, 지가짜증나면 지동생이

 

미안하다고해야함, 지동생차 지맘대로 끌고다님, 만약에 자기

 

가 볼일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동생이 안데려다주면 난리가남,

 

버스못탄다고함, 항상몸이 피곤하다고 함, 늦게까지 일하고 퇴

 

근하는 동생한테 항상 마트 심부름시킴, 안사오면 큰일남...

 

욕지거리시작함.....

 

예비신랑:집에 빚 자기가 다갚아주고싶어함. 항상 자기어머니

 

고생많이하셨다고함, 만약에 결혼해서 마누라가 자기엄마 안모

 

시면 미친거지..라고함.둘이 밥먹으러가면 엄마는 밥먹었나 전

 

화해보자,하고 상황이되면 예비시댁가서 같이먹음, 그래도 사

 

람 정말착하고.나한테 우리집에도 잘함.우리엄마도 착하다고

 

좋아하심.

 

_ 내년이 예비시아버님 환갑인데 자식들끼리 700씩내서 차사

 

드린다고함,집안형편 그리잘사는거아님..차라리 그돈으로 집에

 

빚이나 갚아드리지..700씩내서 차사드리고, 300정도 더내서 잔

 

치해드리고 여행보내드리면...좋기야좋은데...또얼마후면 예비

 

시어머님 환갑.....3년안데 2천만원훌떡날아감...ㅡ.ㅡ;;그래도

 

아무말않고 열심히 모아서 잘해드려!!나도 빨리돈모아서 뭐라

 

도 해드려야지 했음...정말 답답함 결혼할 자금은 있는건지..나

 

랑데이트 할 비용도 하나도 없어서 내가다내는데...이제는..대

 

놓고 내가 내라는말인지....예비신랑월급에 반이상 적금들어가

 

는데..그걸로 차사드리고..장가는어떻게갈꺼니??정말.답답하

 

다... 예비시아버님 입원하셨을때 (약1달가량) 내가 예비시댁에

 

서 (그때는직장없었음)출퇴근하며 어머님이랑 나랑 교대해가며

 

병간호함, 그잘난 딸래미들 병원 딱2번씩옴..ㅡ.ㅡ;;나보고 수

 

고했다고 딱한마디 하고 여전히 당연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함..

 

결혼하면 시아버님 시어머님에 옵션으로 큰시누 큰시누 아들

 

뒷바라지까지다해야할꺼같음...예비시아버님 큰시누아들한테

 

"XX야~니는아무걱정하지마라!할아버지가 니다챙겨주고..만약

 

에 할아버지가 없으면 니네 삼촌이 다해준다..아무걱정

 

하지말라고하심.ㅡ.ㅡ;;(내가있는데서..)큰시누도 그걸 당연하

 

게 생각함 평생 시댁에서 그렇게 살듯함...아니면 그렇게 살면

 

서 우리도움안바라고 어머님 아버님 모셔주면 차라리 좋겠음..

 

결혼하면 이혼한누나아들까지챙겨야하나?우리아이가생기면..

 

두살림할능력은될까?

 

정말 이결혼 해야하나..예비신랑은 정말 사람좋은데...너무좋은

 

게 흠이긴 하지만.....휴........=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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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잘먹고잘살자|2005.04.22 17:02
혹시 글쓴님 눈이나 귀 하나 없으신가요? 아님 집안이 역적 집안이라 이 남자 아니면 시집갈데가 없는건가요? 사회봉사 차원에서 이 남자분이랑 결혼하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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