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예비시댁이야기를 잠깐할까하네요..
소개비슷하게..제가느낀걸.적어볼께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적는거니까...말이좀이상해도..이해해주세
요.,.^^제가 이결혼 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요새생각이 많아지
네요..
예비시아버님:전직 군인출신, 내년환갑, 애연가, 젊은시절날리
셨음,지금도말할때면(내가옛날에~)시작함,자기아들이 잘생긴
줄아심,여자는이뻐야한다고생각하심,젊은시절돈벌이에 관심없
으시고,다방자주출입하셨음,바람끼는없으신것같음,나를이뻐하
심,지금 아직도일하시고 , 지금은많이절약하시는것같음..
말할때 명령투로 말씀하심, 여자는 밥차리는게 당연하다고 생
각하시고, 주방에 물마시는거 빼고 들어가신적 없다고함....
예비시어머님:서울분,일찍시집오심,젊었을때 아버님때문에 집
안에생계를다책임지셨음.말끝마다(무식한사람들이랑은이야기
를하지말아야돼)--->진짜자주쓰심.내가예비며느리라고 생각
하셨는지 자기노후이야기를 자주하심(예:내가 우리아들한테기
대지말고뭐라도해야할텐데...-->이런식의말,나를쳐다보며하
심), 자기아들 중고등학교때 잘생겨서 여자많았다고 이야기자
주하심(사귀면서 거짓말않고 100번정도들음) ,내가편식을 좀하
는데 반찬없다고하시며 (김치랑먹어라)하심..정말김치밖에없었
음...예비시댁에가면 내가설겆이항상함..다 큰아들한테 항상
전화하심,아무일이없어도.언제들어와??뭐해??등등......여자는
밥하는게 당연하고 자기아들 말랐다고 나보고 요리배우라고함
뭐먹고살꺼냐고....하심......ㅡ.ㅡ;;자기아들한테 내가.. 인사
안한다고함..ㅡ.ㅡ;;인사나름대로 잘한다고 생각하고...
이제까지그런소리들은적없는데..
다만웃으면서 눈마주치고.고새숙이는데.. 안녕하세요?크게안
한다고 한소리 했다고하심.그러면서 "웃기만웃고 인사는왜안
하는데?"라고 하셨음..웃지도말란이야긴가??
예비시누1:이혼했음, 아들래미 5살짜리데리고 시댁들어와서삼
,능력이없어도 카드끍음, 여자는 절대공장가서 일못한다고 생
각함, 재혼할생각도 없고, 그냥 평생 시댁에 있을꺼 같음. 시댁
에 많이 의지함..이혼하고 시댁에서 살다가 갑자기 나가서 살고
싶다고해서 빚내서 집얻어주니, 1년도못살고 빚만져서 다시 시
댁들어오길 몇차례반복함, 내가아는것만도 2번넘음 ,그빚이 다
예비 시댁 빚이 되버렸고, 자기는 그빚 갚을 생각 절대 안하는
거같음....한마디로 엄마가 알아서해주겠지..->이런타입
내가 예비시댁에 놀러가면 그아들래미 내가봄, 당연히 내가 보
는게 맞는 것처럼 지네들끼리 할일함, 애기울어도 내가업음
예비시누2:미혼이고,시댁에서 살고있음..다만 한성격함,(나만
큼^^;;) 자기남동생을 화풀이상대라고 생각함,내가있든없든 개
새끼 재수없다.
닥쳐라 꺼져 항상기본옵션으로들어감, 지가짜증나면 지동생이
미안하다고해야함, 지동생차 지맘대로 끌고다님, 만약에 자기
가 볼일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동생이 안데려다주면 난리가남,
버스못탄다고함, 항상몸이 피곤하다고 함, 늦게까지 일하고 퇴
근하는 동생한테 항상 마트 심부름시킴, 안사오면 큰일남...
욕지거리시작함.....
예비신랑:집에 빚 자기가 다갚아주고싶어함. 항상 자기어머니
고생많이하셨다고함, 만약에 결혼해서 마누라가 자기엄마 안모
시면 미친거지..라고함.둘이 밥먹으러가면 엄마는 밥먹었나 전
화해보자,하고 상황이되면 예비시댁가서 같이먹음, 그래도 사
람 정말착하고.나한테 우리집에도 잘함.우리엄마도 착하다고
좋아하심.
_ 내년이 예비시아버님 환갑인데 자식들끼리 700씩내서 차사
드린다고함,집안형편 그리잘사는거아님..차라리 그돈으로 집에
빚이나 갚아드리지..700씩내서 차사드리고, 300정도 더내서 잔
치해드리고 여행보내드리면...좋기야좋은데...또얼마후면 예비
시어머님 환갑.....3년안데 2천만원훌떡날아감...ㅡ.ㅡ;;그래도
아무말않고 열심히 모아서 잘해드려!!나도 빨리돈모아서 뭐라
도 해드려야지 했음...정말 답답함 결혼할 자금은 있는건지..나
랑데이트 할 비용도 하나도 없어서 내가다내는데...이제는..대
놓고 내가 내라는말인지....예비신랑월급에 반이상 적금들어가
는데..그걸로 차사드리고..장가는어떻게갈꺼니??정말.답답하
다... 예비시아버님 입원하셨을때 (약1달가량) 내가 예비시댁에
서 (그때는직장없었음)출퇴근하며 어머님이랑 나랑 교대해가며
병간호함, 그잘난 딸래미들 병원 딱2번씩옴..ㅡ.ㅡ;;나보고 수
고했다고 딱한마디 하고 여전히 당연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함..
결혼하면 시아버님 시어머님에 옵션으로 큰시누 큰시누 아들
뒷바라지까지다해야할꺼같음...예비시아버님 큰시누아들한테
"XX야~니는아무걱정하지마라!할아버지가 니다챙겨주고..만약
에 할아버지가 없으면 니네 삼촌이 다해준다..아무걱정
하지말라고하심.ㅡ.ㅡ;;(내가있는데서..)큰시누도 그걸 당연하
게 생각함 평생 시댁에서 그렇게 살듯함...아니면 그렇게 살면
서 우리도움안바라고 어머님 아버님 모셔주면 차라리 좋겠음..
결혼하면 이혼한누나아들까지챙겨야하나?우리아이가생기면..
두살림할능력은될까?
정말 이결혼 해야하나..예비신랑은 정말 사람좋은데...너무좋은
게 흠이긴 하지만.....휴........=3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