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보러갔었습니다
면접볼곳은 LGT MC를 뽑는거였습니다
오늘전까진 그저 휴대폰 판매하는 알바인줄 알았습니다
수요일날 연락하고 금요일날 면접보러 오랩니다
그런데 일반 알바면접에 면접잘보라는 팀장님 전화와 소개시켜준 사원님의 전화가 4번이나 걸려왔었습니다
뭔가 심상찮았죠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면접보는 건물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건물안에 들어가니 복도에 "신입MC 면접장" 이라고 떡하니 붙여져있더군요
거기다 들어가니 대략 거짓말아니고 약 120~150 되어보이는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는겁니다;;;;
건물도 무지크더군요
그리고 담당팀장님이 간단한 회사소개와 급여,비전,일정등등을 설명하시는데
이거 왠지 단순알바가 아니라 무슨 신입사원 뽑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팀장님이 설명하는게 면접인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있어
사원으로 보이시는 한분이 지금 면접 시작했다고 전하더군요
또 다시 면접 잘보라는 팀장님의 격려와 함께 저를 비롯한 3명의 남녀가 작은 사무실같은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면접관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설마 사장님과 총무일줄은......
마치 TV나 그런데서 보는 대기업 면접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전에 팀장님이 설명할때도 마치 신입사원들한테 회사 소개하듯이 설명하는데 진짜 내가 알바 하러온게 아니라 대기업 입사지원하러 온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TV에서나 볼것 같은 뭔가 범상찮은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를 제외한 사람들은 경력이 빵빵하더군요
거디가 영어로 자기 소개하라고 하지 않나 자신이 생각하는 판매란 어떤거다라는것을 설명하라고
하지않나 다른사람들은 마치 준비라도 하고온듯이 자연스럽게 얘기하더군요
그런 사람들땜에 좀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차레때 저의 이름을 말할때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망치로 두드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제대로 저란 존재를 전달하지도 못하고 말도 더듬 더듬 거리는 바람에 4명중에 제가 제일먼저
면접시간이 짫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팀장님이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하며 힘없이 건물을 나왔습니다 ㅜㅜ
지금 생각하니 너무 한심하군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고 너무 만만하게 봤습니다
그저 단순 알바라고만 생각했는데 설마 견습사원 뽑는거일줄이야 ㅜㅜ
경험이 부족한 탓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