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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거짓말 하는 이여자..여자의 진심을 알수는 없을까요..여자심리가 원래?

속앓이 |2005.04.23 01:46
조회 690 |추천 0

자세히 얘기하고싶지만 그럼 넘길어지고.

현재 일들을 대충생각해보면

 

우선 한번 헤어졌었습니다. 3년가량을 사귀다..
그러다 헤어졌죠..헤어진 이유가 다른남자랑 분위기가 이상해서.
그걸로 계속 싸우다..헤어지는날 까지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사귀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1년가량을 지냈는데..같은 곳에서 있어서
매일은 아니지만 왔다갔다 가끔 마주치기도 하곤했죠..
그런분위기도 같은곳에 있어서 알게된거였구요.

암튼 헤어지고 1년가량 처음에는 연락이 자주와서 받아줬는데.
나중엔 제가 힘들어서 받질 않았더니..
안오더군요..

 

1년가량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아서 전화를 받고 통화를 하다..
만나서 얘길했는데 어쩌다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남자랑은 정리된게 아니구.
정리중이니 좀 기달려 달라고 했습니다.

 

다시 만나면서도 그문제로 가끔 싸웠습니다.

자꾸 핑계나 거짓말하는게 보였거든요.
저한텐 이렇게 얘기하면서 그사람한테는 그렇게 행동하고.
처음엔 그냥 이해했죠..


그러더군요. 그남자 졸업하는 중요한 시기라 졸업후에 얘기한다면서.

그렇게 어찌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다들 졸업하고 현재의 상태입니다.
중간중간 왠지 거짓말하는거 같았지만 그냥 힘들겠지 이해했죠.
뭐 특별하게 제가 목격한것도 아니고..

한번은 제가 어찌알게되어 거짓말한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남자랑 밥먹으면서 저한테 이런저런 핑계를 댄거죠.


그걸로 크게 한번 싸웠는데.
거짓말한건 옛날처럼 이런문제로 또 헤어질꺼 같아서 그랬다고.
그럼 왜 정리 못하냐고 했더니..
그날 다시는 안볼꺼 처럼 싸웠죠.
제가 졸업후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나서 얘기할 상황이 아니라
전화로 얘기했었죠.


그사람 좀 있음 유학가는데 유학망칠일 있냐고.
그리고 처음 다시시작할때 조금만 기달려 달랬는데.
자기도 힘든데 자꾸 그러냐고..

그렇게 싸우고 다시 그럭저럭 지냈죠..
물론 저하고 있을땐 잘지냅니다.

 

그러다 한번 어찌 수첩을 보게되었습니다.
뭐 본건 잘못된거지만..어찌하다보니.
그냥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화이트 데이때도 제가 그땐 멀리떨어져있기전이였는데.
다른일때문에 병원을 간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못만났죠..
근데 수첩에 사탕받았다면서 웃는 얼굴 이모티콘 까지 그려가며
적혀있더군요.


그날 저한테 저녁늦게 병원갔다 집에가는길이라며
집근처로 오라고 했는데..제가 안간다고 했었죠..

삼결살데이던가 그때도 일마치고 학원간다고 그랬는데.
학원안가고 삼결살먹었다는 그런식으로 적혀있었고.

중요한건 그남자 생일이 하트까지 그려서 적어놨더군요.

그녀 앞에서 본거여서 다른건 그냥 넘어가고.


그것만 따졌죠...이거 뭐냐고..그사람 생일 아니냐고
그랬더니 아니라고 다른사람 생일이라고..

그래서 제가 화를 냈더니..
그남자가 다른친구들 생일은 적혀있으면서 자긴없다고..
적으라고 해서 적었다고 그러더군요..


생일이 겨울인데.. 좀있음 유학간다더니 별걸다 신경쓰네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그앞에선 그렇게 풀었죠.

 

그녀도 현재 유학준비중이고 내년쯤에 갈생각입니다.

저런게 사소하지만 저런걸 보니 자꾸 믿음이 없어지더군요.
사랑에 믿음이 없음..힘들어지고 헤어지는게 좋다고 하지만..
예전에 싸울때 내 생각해서 말못하고 그랬다는건 다 거짓말이였나
싶고.

 

암튼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지냅니다..
중간중간 제가 거짓말처럼 느껴지게 말할때가 많습니다.
그냥 느낌이란게 있자나요.

제가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 한달에 한번정도 봅니다..

이런상활일때 어찌해야될까요?


현재 다시만난지는 7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그냥 그녀말을 진심으로 믿고...이상태로 지낼까요?
그렇다고 어찌 따질 정확한 그런것도 없고..


제가 그냥 다 받아주고 그려러니 생각하고 지내야 될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어찌될 문제는 아니지만.
넘 머리도 복잡하고...


아는 누님한테 상담했더니
그남자를 만나던 말던 그냥 하던데로 하라고
집착으로 보일수도 있다면서.

그런데 사람맘이 어디 그렇나요..
자꾸 거짓말이 보이면..날 이용하는거 아닐까.
정말 다시 시작하려는 생각이있는건가.
어찌보면 그남자한테 들킬까봐 더 신경이 곤두서있는거 같기도 하고.

많은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따지면 오히려 제가 못기다리고 다그치는 쪽으로 넘어가고..

헤어질 맘먹고 얘기하면 눈물흘리며 맘약하게 말하고.

 

이럴때 좋은 방법없을까요?
그녀 맘속을 들여다 볼수도 없고..그냥 답답하기만 하네요.

혹시 이글 읽으시는 여자분중에 여자란 헤어질 생각을 가지고 그사람에게 저런행동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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