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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임신을 했는데...아기가 장애가 있다고 하네요...

예비엄마 |2005.04.23 23:27
조회 52,226 |추천 0

얼마 전에 결혼을 한 신혼 새댁입니다...

(이 아이디는 동생 아이디고, 저는 29살입니다)

 

결혼을 하고 3년간 아이가 없다가, 아이가 생겼습니다.

시댁에서도 그렇고 친정에서도 그렇고

오래 아이가 없다가 어렵게 임신 한거라

다들 기뻐 하는 분위기였는데....

 

혈액 검사를 했더니, 이상이 있다고 나오더군요....

양수 검사를 해 보니 염색체에 이상이 있다고...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라 하네요...

 

첫 아이고... 어렵게 임신 한거라 꼭 낳고 싶은데...

장애가 있다고 하니...

 

장애인에게 결코 관대하지 못한 이 사회도 걱정이 되고....

남편이나 시댁에서 뭐라고 할지...

남들의 눈도 의식 되고.... 체면이나... 이런것들도....

또...

무엇보다, 이 아이가 태어나서 행복할 수 있을지...

낳은걸 원망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같은 고민을 해 보신분... 결혼 생활 하시는 분들

충고... 조언.. 부탁 드릴께요.....

 

 

 

  '도'를 모르는 나는 이렇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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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바리스타걸|2005.04.23 23:31
제가 아시는 분...딸을 낳으셨는데...10년 동안 5억 넘게 들였다고 하더군요...아이에게 좋은거 해주고 싶어서 정말 잘해주고 싶어서...죄송하지만...전 반대입니다...특히나 우리나라 같은 상황에서는요...
베플아줌마|2005.04.25 14:17
증후군이 확실하다면 낳지 마십시오. 아이 부모 모두 힘듭니다.
베플다른 병원...|2005.04.25 11:32
밑에 리플들을 보니깐 다운 증후군입을 확신하는 글들이 대부분이군요 물론 3년만에 낳으신 아이가 다운증후군이시라니 깜깜하시겠지만.. 제가 알기론 산부인과의 장애우 판단 오진율이 70%가 넘는다고 들었습니다..저의 회사 제가 아는 차장님은 늦동이를 가지셔서 태아검사했을때 뇌가 없다고 했는데 결국 정상아였습니다. 제 친구도 첨 병원에서 애가 이상있다 했는데 다른 병원가니 정상이였구여.. .. 제 생각에는 다른 큰 종합병원에 가셔서 정밀 검사 받으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리사 봅니다.. . 오진 이길 간절히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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