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전 6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과 전 동갑 30살 시누이 32살 아주버님 33살 입니다.
저희과 먼저 결혼을 했고 아주버님은 올 1월에 결혼식을 했습니다
근데 저희 시부보님은 결혼전부터 저희 남편과 아주버님을 편애를 많이 하셨습니다.
큰 아들 말이라면 무조건 다 들어 주었고 좋은것은 다 큰아들만 먹이고
둘째 아들은 늘 뒷전이였죠..남편 말로는 어릴때부터 그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어릴때 부터 부모한테 의지 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지금 부모님 재산 다 아주버님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제 남편으로 돠어 있는데 딸랑 24평 빌라 입니다..그 정도로 둘째 아들은
시부모님께 옵션밖에 생각이 안드는 자식이였습니다.
그리고 저와 약속을 한 상태에서 아주버님 여자친구(현재는 형님)이 오시면
제 약속을 무시한체 여자친구한테만 신경을 썼고 또 전 핀 하나 안사주셨는데
여자친구한테는 비싼 100만원이 넘은 보석세트까지 해주셨습니다..
생일일때는 밥 선물은 사주기도 했고..늘 좋은것만 먹일려고 했습니다
저한테는 미안했는지 선물 하나 넘겨주더라구..그것도 장날표 바지..ㅡㅡ;;
저희 형님은 저보다 무려 8살이나 적은 22살 입니다..
결혼전 남편이 너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형님으로 들어오면 형님 대접 할수
있냐고 묻길래 아무말도 않했습니다
당연히 형님이니 형님 대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년 결혼하긴 전에는 저한테 언니 언니 하면서 결혼하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니까 언니가 형님처럼 전 동서처럼 대해주세요..
하면서 사근사근 하더니.. 결혼하고 나서 저한테 반말 툭 까고
동서 이것좀 해 저것좀해 나 김치 못담그니까 동서가 담궈..
하면서 반말까지 하면서 시키네요..
그리고 더 얄미운건 저희 시어머니예요..저한테 아무것도 모르고 나이 어리니까
설것이 빨래 아무것도 시키지 말고 너가 회사 끝나고 큰애네 집에와서
일좀 해줘라..어린것이 시집와서 얼마나 힘들겠냐고..그러십니다.
그리고 저 일 시키고 그년 데리고 나가서 백화점 쇼핑을 하고 돌아 다니십니다.
아버님 생신때도 제가 음식 다 하고 김치도 다했는데 저한테 수고 했다는 말 한번도
안하고 손님들 오시니까 우리 큰애 나이는 어리지만 이렇게 아버지 생신상 차렸다고
솜씨는 모자라지만 성의라고 생각하고 잘 드셨으면 좋겠다고 어머님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큰애는 수고 했으니까 쉬고 둘째가 설것이랑 뒷치닥거리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남편 제 모습보고 안됐는지 제 일 다 도와주더라구요..
제가 이집 식모로 들어온것도 아니고..정말 뛰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지만
그럴때 마다 제 남편 얼굴만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남편 믿는 사람이라고는 제 밖에 없고..그나마 저와 결혼해서
자기가 밥 얻어먹고 출근한다고 하고 깨끗한 옷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전 시어머님 아침 절대로 차려주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주버님은 기다렸다가 꼭 차려 주구요...
남편에게 나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우리 부모님하고 멀리 떨어진곳으로
이사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 부모님께 다른 지역으로 이사 할려고 하니까 돈좀 보태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돈이 어디 있냐..
너네 형 지금 다른 사업 한다고 돈 보태 달라고 하는데 거기 보태줘야 한다..
내가 나이 들어서 누구 믿고 살겠냐..다 너네 형 믿고 살아야지..
그 말 듣고 제가 남편 손 잡고 나왔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되든 우선 여기서 떠서 생활해 보자구..
우리둘이 뭘 못하겠냐고...여기서 사는것보다 초가집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사는게 더 좋다고
햇습니다..그리고 요번주 일요일날 이사 날짜 잡혔습니다
시어머님 하는말 돈은 용케 마련했나보구나..
그래 혼자 힘으로 그렇게 마련하는것도 좋지..잘 살아라..
너 둘째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내려와서 김치는 담가줘야 한다란...말과 함께....
전 안오면 그만입니다..이젠 여기 안내려 옵니다..
정말 짜증나는 결혼생활 이젠 끝
전 잘 살수 있겠죠?
지옥보다 낳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