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30살된 아가씨입니다.
제가 나쁜딸인가요??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올해 시집을 가게될듯해..엄마랑 단둘이 앉아 이런저런얘기를 하던중..
엄마가 저보고 친정에 돈을 천만원정도 주고가라네요..
이유인즉..
훗날 친정에서 멀해주고해야하는데 (사위 밥사주거나 애기태어나고할때)
돈이없고하면 본때가안난다고
주고가면 다 내한테 돌아갈꺼라고하네요..
제 재산을 공개하자면
직장생활 5년에 현재 적금통장에 4500있습니다.
그외에
우리 집살때 제가 천만원보태구
2년정도 생활비 매달 사십만원씩드리고.
에어컨, 54인지 티비.김치 냉장고 다바꿔드리구요..
집에 생일이나 추석/설/어버이날 되면 꼬박꼬박 오십만원씩 다드렷어요..
전 결혼을 하면
제돈 3000정도는 집사는데 보태고.
한 천만원정도 혼수할려구 생각중이에요..나머지는 현찰로 갖고갈려구요.
아무리 부모지만 참 어이가없습니다.
스스로 돈벌어서 집에 손안벌리고.(대학졸업과 동시에 바로대기업취직해서 부모님맘고생도없었구요.
집에 그만큼 살림보태주고
제가 벌어서 제돈 갖고간다는데도 다갖고갈까바 긴장을 하는지..
전 이해가안되네요..
엄마가 무슨맘을 갖고계신지..
사위한테 잘해주고싶으면 자기껄로 잘해주면되지..
꼭 내 돈을 갖고 생색을 내고싶을까요??
객관적으로..
제가 나쁜딸인가요?
우리부모님이 잘못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