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국온지 아주 약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신체적인 장애때문에
군대도 못가고 전 방위산업체에서 일했어요![]()
끝나고나서 멀 할까
고민하던 중에 중국까지 와서 공부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희집은
좀 그래서 꿈도 꿀수없는 기회였죠![]()
첨 중국에 와서 만난 사람들이 한국인들과 조선족이였습니다![]()
중국까지 왔는데
중국말이 필요가 없더군요![]()
조선족말은 북한말과 비슷하지만 일반적인 대화는 다 통하드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또래의 형들이랑 친해졌습니다![]()
한번은
자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부산사람이라...![]()
영화 - 친구를 봤다고 하길래... 사투리 몇개도 가르쳐주고
중국사람들에 대해서도 말하고...
머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술이 점점 들어가면서 제가 친한 조선족형의 친구분께서
속에 쌓아두셨던 말들을 하더군요...![]()
"나는 한국사람들 정말 제일 싫다 진짜 한국이 얼마나 잘 사는진 모르겠지만...
왜 중국만 오면 지가 왜 다 사장인데? 왜 있는척 잘난척 지가 다 하는건데?
사기라는 사기들은 다 치고......"
할말이 없더군요...
뭔가 한국사람한테 된통 당한것이 있는듯한...
속에 무엇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듯한...
말들을 토해내더군여... 안타까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다... 아주 정이 많고 착하고...
한국...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나라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가버리더군요...![]()
또 한명의 형이 말하더군요...
"정말 만약에 중국과 한국을 택하는 일이 생긴다면 우리가 어디를 택할것같냐?"
한국이라더군요
중국에선 조선족으로...
그렇다고 우리는 한국인이다 라고도 말할수없는...![]()
그래도 같은 핏줄인데... 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한국사람들 중국 무시하고
특히 중국말 못하는 한국사람들은 조선족들 옆에 끼고 돌아다니며
있는척 잘난척 하는건 흔하게 볼수있습니다...![]()
같이 TV보면서 솜사탕이 나오면 "야 저거 중국에 있냐? 먹어봤냐?"![]()
한국에 있는건 중국에도 있는거 같네요
더 많으면 모를까 ![]()
지금은 중국보다 조금 더 잘 산다고해서 이런씩으로
이미지가 나빠지면 안됩니다... ![]()
정말 짜증나고 안타까웠던 일들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에 tv가 고장나서 사람을 불렀습니다
조선족으로 불렀죠 아직 제가 중국말이 능숙하지 못해서![]()
중국돈으로 20원이면 고칠수있다고 하는데...
아주 뻔뻔스럽게 100원입니다 라고 하더군요...![]()
하루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가마에 갔습니다
물론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죠...
어떤 아저씨께서 갑자기 탕에서 나오더니...
드럽다고 물이 안뜨겁다고 뭐가 이따위로 운영하냐는둥...
사장 불러와 여기 책임자 오라고해 등등![]()
조선족 직원들을 불러 소리를 있는 힘껏 버럭버럭 지르고 있더군요![]()
같은 한국인으로써 쪽팔리더군요...![]()
위에 이야기를 보면 머 조선족이나 한국사람들이나
착한 사람이 있으면 꼴보기 싫은 사람들도 있긴 있죠![]()
하지만 다 그렇지만도 않다는거...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조선족들은 이런 생각도 한다... 그들의 가슴엔 뜨거운 같은 피가 흐른다...' ![]()
있는그대로 보는것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같은 인간... 그리고 같은 피가 흐르는 사람들...
세상을 조금 더 천천히 보고 생각해가며 둥글게 둥글게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나 자신부터 그래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