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구싶을정도로 힘들다는 자기말을 들으며 힘없이 전화를 끊을수밖에없는
내자신의 모습에 초라함과 좌절감을 느껴요...
그토록 사랑한다 말을 되뇌이지만 지금 자기한테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두 없네
그말을 전하는 나 조차도 답답하건만 사랑한다 수없이 말로만 듣는 자기는
얼마나 답답해할지 가슴이 저려오네...
힘든 생활에 적응되어 태연해질 정도의 자기가 죽구싶을 정도라는 말은
정말 숨이 막히도록 가슴이 터지도록 힘듬 일텐데...
사랑한다는 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으련만 그사랑의 가치가 얼마만큼 이길래
이정도밖에 되지않는지 내자신을 원망하게되...
내일 세상이 끝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보게 되네요
내일 세상이 끝이라면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내가 가진 모든것을 자기한테
주고 잠시나마 내가 편해질수있을텐데...
우리 자기 참 바보같은 사람이죠
아파도 아프다 힘들어도 힘들다 재대로 말한마디 못하는...
자신만 아프고 저리면 되기에 소리내어 한번 울어 보지도 못하는...
아침에 눈을떠 제일 먼저 당신을 생각하고 그리움에 보고파 하루를
당신의 얼굴을 그리며 사는 사람이 있음에도 당신은 행복하다 말하지못하고
힘들어 지친 모습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내가 해줄수있는건 "우리 힘내자" 라는
말뿐이네요
우리 좀더 빨리 더나은 조건에서 만났다면 정말 이쁜 사랑을 했을텐데
당신이 그토록 힘들어 하지않을텐데...
내가 지금 자기한테 해줄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자기야 크게 소리쳐
답답하게 속이 썩도록 놔두지말구 고름은 짜내야 새살이 돋듯이
우리 힘내어 소리치며 살아보자
나 자기한테 아무것도 해준게 해줄수있는게 없지만 어떤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
온다할지라도 언제나 자기 옆에서 그림자를 만들어 쉴수있는 넓은 고목이되어
한줄기 빛이 되도록 노력할께...
세상 마지막이 시작이라는 말...
더이상 힘들고 어려움은 없다는 말이라 생각해
그시작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우리 힘내자 자기야!
울고싶으면 같이울고 웃고싶으면 서로 부둥켜않고 소리내어 울고 웃으며
살아가자 자기야 하나가 아닌 둘로 말야...
가슴 저리고 따듯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당신을 세상 제일로 사랑하는 남자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