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하게 오늘도 컴터 앉아 몇글자 적어봅니다...
백조가 된지 어느덧 5개월이 넘었네요....
정말 착찹합니다... 이번 어버이날도 꽃하나 못달아 드리고...
마음이 무겁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아버지 보증으로 인해 생긴 빚으로
가고 싶던 대학을 포기 한채 일을 했습니다..
처음 퇴직금도 없고 식대도 없이 70받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4개월을 다녔나요... 불법회사였서 문을 닫게 되어
한달동안 구직 끝에 건축회사에 들어갔지요...
전 회사와 같은 연봉이었지만 중식도 제공되고 퇴직금이 있어서 열심히다녔습니다.
이사님의 간접적 성희롱에도 참으면서...
그러나 회사 이전으로 8개월동안 잘 다녀왔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또다시 구직중 가스회사에 취직되어 2년 4개월동안 잘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에 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해서
학교 다닐 맘으로 그만 두게 되었지요...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가지 못하게 되어 일자리를 알아본지 5개월이 되었네요...
회사를 다니면서 모았던 돈을 빚갚는데 보태시라고 부모님께 드렸는데..
그 돈을 쓰고도 아직 많은 빚이 남아 있다네요..
그것도 모르고 전 거의 다 갚은 줄만 알았네요...
그동안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살았는데 허무하네요..
올해 24... 대직자들도 취직이 안된다는데
고졸밖에 안 되는 저로썬 취직하기 하늘의 별따기네요..
그래도 쥐구멍에도 볕뜰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백수,백조님들 힘내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