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하하하^^ 어케 글을 써야하나?
처음 글을 써 보는데 좀 막막하네요,,,,
여튼... 저 프리랜서 비스끄무레한 반 백수인데요.
어제는 늦게까지 작업이 있어서 일하다가 압구정의 작업실에서 잤답니다.
그리고 저녁에 알바가 있어서 집에 가지도 못하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날이 좋아 여기 저기 쳐다보며 걸어갔드랬죠.
로데로 거리를 살짝 벗어나 락앤롤이라는 술집에서 시티극장쪽으로 가는 길이었지요...
제나나(?)와 아웃피터스(?) 사이를 지나가는 길이었드랬죠...뭐가 제 손을 치더군요.
저.. 자동차에 타이어에 발이 끼여도... 사람들이 저를 보고 소리를 질러서 알아차리는...
나름 둔감녀입니다.
근데.. 제 손을 건드린것은... 쪼마난 초록색의 공익근무요원 차드랍니다....
후진을 하다가 저를 슬쩍(?) 건드린 것인데.... 흐음...
사실 여기까지는 뭐 부주의하게 걸은 저의 잘못도 있겠지요..
그래도 공익근무요원이 이런 상황에서(치였다고 하기는 좀 뭐하네요)
내려서 괜찮은지 서로 사과의 인사는 하고 가야하는 거 아닙니까?
저 약간 벙찌고 인식체계가 좀 느린지라...
자동차 먼지묻은 제 손목과 팔을 보고 있는데.. 그 차 휑하니 가더이다.
저 얼빵한 모습으로 그 차 쳐다보고 있었더랬죠....
차 안의 조수석에 있던 사람이 뒤를 한 번 쳐다보더니 그냥 가더이다.
너무 살짝 부딪쳐서 내가 부딪친걸 몰랐나보다 하고 그냥 밥 먹으러 갔습니다.
먹다보니... 손목의 느낌이 자꾸 안 좋더군요.
통증까지는 아니지만 기분나쁜 느낌입니다.
공익근무요원이 다 이렇지는 않겠지요?
왠지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어이!
5월 15일 2시경 압구정에서 근무한 초록색 쪼만한 공익근무요원차량번호 8008
운전하신 분 .. 차를 운전할 땐 항상 주위를 살펴봅시다.
저는 간단히 지나갔지만... 방심이 화를 부른다고
큰 사고내서 엄한 사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