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짜리 유치원생 아들이 있습니다.(5살된 둘째 딸아이도..)
5월달부터 유치원에서 "책을 읽었어요!"(일명 독서 기록장)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전 다른것은 몰라도 잠자리에 들기전 책을 두권씩 꼭 읽어 주었습니다. 3-4년 정도 되었네요.
아들녀석은 읽기는 잘하는데 아직 글쓰기는 받침이 조금 틀리는 정도의 쓰기 수준이죠.
근데 그 독서기록장을 보면 날짜, 제목, 느낀점, 부모와 교사의 확인란이 있습니다.
근데 아들녀석 느낀점을 물어보면 줄거리를 얘기합니다.
성급한 엄마 맘은 그건 줄거리잖아... "이 책을 읽고 네 생각을 얘기해봐..."
그래도 줄거리를 말합니다.
얘를 들면 "이순신중에서 " "거북선이 일본군을 물리쳤어요" 이게 전부죠...
평상시에 말은 아주 조리있게 하는편입니다.
엄마 입을 막을 정도죠...
(말다꾸도 넘 잘해요..)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학습지에 정말 한숨만 나와요. 그냥 내 식대로 하자 라고 맘을 먹다가도
그런 정보를 접하면 요즘 특히 논술말 많잖아요...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독서지도하시나요? 학원보내나요....
일기처럼 매일 써나요?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 아들이 지칠까봐 걱정도 사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