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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子가 가는 그 길은...

하얀등대 |2005.05.19 13:27
조회 332 |추천 0

 

善子가 가는 그 길은...


 

 

향기로운 마음이 가는 곳이라면
그 곳이 어느 곳이든
무거운 육신아 망설이지 말고 따라 가거라.

 

너가 가면
너의 그림자는 저절로 따라 가리니

 

소리 없이 따라가는 그 그림자는
언제나 말없이 널 지켜보며

 

먼 훗날 심판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변인이 되어 줄 것이다.

 

설령
가는 그 길이 순탄하지 않는다고
좌절하여 주저앉거나 실망하지도 말라

 

성인군자들도
다 험한 가시발길을 걸어 갔으리니

 

너가  가고자 하는 그 길에
사나운 바닷물이 입을 버리고
험한 산들이 너의 앞을 가로 막는다 하여도

 

정녕, 그 길이 옳다고 생각이 들거든
조금도 주저 하지도 말며
善子의 곧은 뜻을 굽히지도 저버리지도 말라.

 

鍛金 (단금) 하지 않고서는
쓰임새 있는 쇠로 거듭 날수 없는 것

 

육신의 고통을 이기지 못한 자는
결코 아무 뜻도 세울 수가 없다 하더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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