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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혼 생각 행동이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가 봅니다.

부산복돌이 |2005.05.20 12:33
조회 1,413 |추천 0

이혼하고 싶어요 라는 게시판 생기고 나니

참으로 많은 사연과 이혼 후의 모습에 대해서 보고 듣고 느낍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불특정한 다수에게 글을 남겨서 그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남겨진 글 들에서 느끼게 됩니다.

 

이혼에 대한 개인의 의견은 많은데 진정 그 속에서 표준화시킨 이혼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며 살았지만,,,,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이혼... 그로인해서 나 자신에게도 이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조금은 존재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끔하게 됩니다...

 

나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현실........ 이혼을 한 사람,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최소한 이혼자로서의

책망만을 늘어놓기 보다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준비로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적응하며 살아가기를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혼을 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혼을 한 사람들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혼을 할 만큼의 고통을 겪었다면 그 이혼 후의 삶은 훨씬 더 진지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다시 재혼과 이혼을 반복한다면 남은 삶이 너무 답답해 보이지나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이혼자들과 재혼자들을 위한 모임을 하나 만들고 싶지만,,,,,

개인인 저로서 어려운 일임에 그것마저도 마음이 무겁네요..

 

힘들때는 이혼, 재혼으로 변화하신 분들에게 저처럼 조금의 관심을 가진 사람이 있음을

위안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존재한다지만

머리속에 있는 편협된 생각,,,,,, 이혼 재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머리 밖으로 쫓아내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아직도 부족한가 봅니다. 제가 겪어보지 못했고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신중하지 못한 선택과 무책임한 결과를 초래한 일부의 이혼 재혼자들로 인해

 

전체 이혼 재혼자들을 모두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어렴뭇이 존재함을....

 

70/2 살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해답은

나의 현실과 타협하고 이웃을 위해 공헌하며 내가 가진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언제 실천하느냐에 의존하는 것인지도...

 

외로움에 깊이 빠진 이혼 재혼자 분들에게 부산복돌이가 잠시 응원을 보내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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