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정~말로~~~
정~말로~~~
설걷이가 하기 싫었습니다.....ㅜ_ㅜ
(걍...왠지 그런날 있잖아요....ㅋ)
마눌님....살살~꼬시데요....ㅡ_ㅡ;;
마눌:...옵빠~...아잉~
저:...안해!....ㅡ_ㅡ;;
마눌:...오라버니~~~잉~
저:...음.....오늘 그날인가바...하기시로....ㅡㅡ;;
마눌:...ㅡㅡ^....그날은 무슨~...해!
저:...우쒸~시로!...낼 할께...응?응~...ㅜ_ㅡ
마눌:...안해~...낼까지 어케 저리 방치하냐?
저:...오늘 진짜...컨디숀이....ㅠ_ㅠ
마눌:...좋다!...설걷이 하면...낼 아침 맛난거 해줄께!...ㅋㅋ
(요즘 둘다 아침에 쵸코파이 한개로 때우거든요....ㅡ_ㅡ;;)
저:...이쒸~...맨날...치사하게...먹는거가꼬....ㅠ_ㅠ
마눌:....자~...이쁘다~~~ㅋㅋㅋ
뭐....설걷이 했습니다.....ㅡㅡ;;
(아시잖아요.....저 이런거에 약한거....^^;;;;)
그리고...부푼꿈(?)을 안고...잠이 들었지요.....ㅎㅎ
하지만...인생...뭐....항상 그렇지 않습니까?....체~
아침에...마눌님의 다급한 목소리에 일어나보니.....
출근...5분전이더군요.....ㅡ_ㅡ;;
(집에서 나가는시각이 일정하거든요...마을버스 시간땜시...ㅡㅡ;;)
정말...둘이서...세수도 못하고...옷만 걸치고 뛰쳐나왔습니다....ㅜ_ㅜ
그와중에...마눌....바나나 두개를 챙겨 나오데요....ㅋ
첨엔...잠도 덜깨고...급해서 몰랐는데....
바나나 먹으면서 달리다보니...생각 나는거 있죠?.....ㅡㅡ^
저:....맞다~~!!...오늘 아침!!...헥헥~(달리고 있슴...ㅡㅡ;;)
마눌:....ㅡㅡ;;(갑자기 속력내서 달려나감....ㅡ0ㅡ;;)
저:....야~~~!!...이럼 안되는거 잖아~~~헥헥~(달리면서 바나나먹으며 소리치니...더 힘듬..ㅜ_ㅜ)
마눌:....쿄쿄쿄~~~다 그런거지 뭐~~~^^*
저:.....ㅡ_ㅡ;;
저희가 원래...마을버스 같이 타고 나가서....
지하철역에서 헤어지거든요.....
허~평상시엔 손만 흔들고 가버리도만.....
오늘따라...마눌님....제 어깨를 툭~치면서 가데요....
그러면서 절 쳐다보는....눈빛이...그 눈빛이...
'설마 이런일로...저녁때 징징~거리진 않을꺼지?'......라는듯한....ㅡ_ㅡ;;
(아...이건 제 갠적인 눈빛의 해석이니..마눌님의 의도와 틀릴수 있습니다...ㅡ,.ㅡ;;)
쩝....
다 그런거지요~~~~에헤라디야~~~~ㅡ_ㅡ;;
저도...아침에 샌드위치같은거 먹고 싶어요......ㅠ_ㅠ
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