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5월달에 야유회를 가더럭 되어있습니다.~~
저희 부서는 윗사람(차장, 과장)이랑 밑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 편이구여...
처음 야유회 계획 잡을때두 다수결루 밀어 붙여서 날짜랑 장소가 잡혔습니다...
야유회를 참석하게 될 남자 직원은 총8명 예정이엇꾸여... 여직원은 2명 뿐입니다..
그날 계획 잡을때 차장(부서 팀장임..)님이 대리님보구 준비위원을 하라셨습니다..
모든 계획을 잡으라고~~!!
그래서 저희 여직원 2명은 대리님께 콘도 2개 잡아 달라구 부탁을 드렸구여.^^
콘도가 평수가 작아서...
원래 5인실인데 2인까지 추가 가능해서 최대 7명밖에 못 들어가는 콘도 이기두 했구여...
또 평수가 작아서 화장실두 하나뿐인 콘도 였씁니다...
그래서 저희 대리님은 콘도 2개를 칭구한테 부탁을 한상태 엿꾸여....
그리고 2개 부탁햇따고 말씀을 드렷나봅니다.. 차장님께...
(이때는 아직 콘도 확정 된 상태 아니구 부탁만 한 상태임...)
그랬떠니 차장왈~~
니들 부루조아 냐구.. (던이 남아 도냐는 얘기겟쪄...ㅡㅡ;;)
화부터 막 내더랍니다.. ㅜㅜ
그래서 대리님 일단 내려오셔서 저희(여직원2)한테 그 말을 햇꾸여..
저희는 콘도 하나이면 못간다구 햇씀돠...
다 큰 남녀가 같이 잘수더 없는 노릇이구.. 화장실 하나뿐인게 넘 불편해서 안된다구..
그러다가 며칠이 지난후 대리님칭구분한테 콘도 2개 되었따구 연락이 왔씀돠.
대리님 올라가서 차장님께...
콘도 2개 되었따구 말씀 드렷따가 이런저런 말두 못 꺼내 보시구 그냥 내려왔떠라구여..
말이 안통한다구 ㅡㅡ;;
그래서 하는수 없이 언냐랑 저랑 올라갔씀돠..
차장님께...
지송한데여.. 저희 여직원들 생각해서 콘도2개 잡아서 가믄 안될까여??
(정말 처절하게 부탁했습니당. ㅜㅜ)
차장님 한참 생각하더니 안되다구 하셨씁니다.
그래서 저희가 콘도도 작고...
여직원 생각도 좀 해주세요... 넘 불편해요 화장실두 글쿠...
일케 얘기햇는데두 안된다구 하십니다.. 자기가 뱉어논 말이 있어서 안되니깐.
니들이 이번에는 그냥 가라구 ㅠㅠ
그래서 저희 결국 나중에는 울면서... ㅜㅜ(말이 안통하니 열받아서 울었쪄 ㅡㅡ)
여자들은 남자들 같지 않구. 신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을찌 모르는데...
자꾸 같이 있으라구 하는건 너무 하시는거 같애요...
여직원 둘이 올라와서 얘기 하믄.. 눈치 채시고... 허락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여..
일케 말씀 드렸씁니다.
그랬더니 너네는 화장실서 모 하길래 그러냡니다..
화장실 볼일 보구 샤워할때 같이 하라구 했냐구.. 그러믄서
혼자 들어가는데 몬 상관이냐구 막 화내 시더군여 ㅡㅡ
그러면서 집에서 아빠가 같이 사용 안하냐구 ㅡㅡ;;
(이게 비교가 되는 겁니까?? ㅡㅡ;;)
그래서 언냐는 막 울고 잇는 상태 였구..(화를 삮히지 못해서요 ㅡㅡ 말이 통해야 말이져 ㅡㅡ)
제가 그랬떠여...
남자두 아니구 여잔데.. 그날 날짜 딱 겹쳐서 생리 하는데...
자고 일어나서 피 범벅 되구 이런 모습 까지 남자 직원들한테 보여 줘야 하는거 아니잖아여... ㅡㅡ;;
여직원들이 와서 얘기 하믄 눈치 좀 채주시면 안되냐구여 ㅠㅠ
(정말 열받아서 이런 말까지 한거에요 ㅡㅡ;; 말이 통해야져 ㅜㅜ)
그랬떠니 차장님왈~~
니들은 그럼 남자 직원들이 오바이트 하믄 그거 어케 볼라냡니다... ㅡㅡ;;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그러믄서 너네 왤케 유별나게 구냐구 그럽디다 ㅡㅡ;;
딴 부서에 물어 봣떠니.. 다들 큰 팬션을 빌려서 1,2층 따로 쓰거나..
콘도 2개 빌리거나 하던데.. ㅡㅡ
우리만 졸지에 이상한 사람 되구...
결국 언냐가 그럼 저희는 못가겟다구 말씀 드렸씁니다.
남자 직원들끼리 가라구.~~!!
그랬떠니 기둥겼따는듯이 그럼 니들은 가지 말라구 하시네요.. ㅜㅜ
그리고 결국 야유회 파토 내시더라구여 ㅡㅡ;;
이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여??
자기가 차장으로 뱉어논 말 때문에 여직원들 완전 무시하고~
따른 직원들의 편의는 생각더 하지 않고. ㅜㅜ
정말 이제는 치가 떨립니다 차장 생각만 하믄....
이런일들 하루 이틀두 아니구....
어케 해야 하져?? 휴==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