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글 보신분들 있으실려나?
결국 전화하구 말았네여..
제성격에 일주일이면 참 많이 참은거죠..연락을 끊은것두 아니구 어떻게 나오나 볼려구한건데..
결국 전화하구 말았네여...머리속으로는 하면 안되는데 왜 늘 감성이 앞서는지..
전화내용입니다..
오빠 : 여보세여..
나 : 오빠...머해?
오빠..: 머하구지냈냐~??
나: 그냥 지냈지~
오빠..: 금욜날 문자보내두 답장두 없구...무슨일 있나했네..
나: 걱정됐음 전화라도 하지그랬어..ㅋㅋ
오빠: 너 핸드폰 저번처럼 또 정지시켜서 동생꺼쓰는줄 알고...
내 이름 머라구 저장시켜놨어??
나: 오빠?? 나쁜놈...ㅋㅋ농담이구...00라구 저장시켜놨어..
오빠: 그럼 전화해두되겠네.....무슨일 있었떤거 아니지?
나: 응...회사일때문에 바빠서..(거짓말이죠..;;)
나: 오빠는 나 송혜교라고 저장시켜놨어??ㅋㅋ(예전에 장난삼아 저장시켜논거거든요)
오빠: 바꿀려구??
나: 왜?ㅋㅋ
오빠 : 애들이 자꾸 머라구해서..........
나: 머라구 바꿀껀데??
오빠: 조정린~ㅋㅋ
나: 조정린??ㅋㅋ 머..귀엽네~
오빠: 나두 이상형이 바꼈어..애들이 하두 통통한 애들만 좋아한다구 해서..ㅋㅋ
오빠..: 다이어트때문에 잠수탄거 아니지??
나: (웃으며)아니야~`
오빠: 난 또..이번에 다이어트 독하게한다구 해서 혹시 이거때문에 그러나했지 다이어트는 잘되가?
나: 아직 일주일밖에안됐는데 멀..
오빠: 아.....그러구 보니까 우리 저번주 월욜날 만났구나?? 일주일밖에안됐네..
나: 왜 오래된거같아?? 내가 전화 자주 하다가 안해서 그런가?ㅋㅋㅋ
오빠.: 짐 야구한다......평일 경기는 못가구 주말경기나 가야겠다..
나: 응......
오빠: 그래 조심히 들어가구....언제 주말에 영화나 보자~
나: 응 그래...
이렇게 전화가..끊고...10시 반쯤에 문자가 오더군여.....
" 정말 오랜만에 전화한거같다...ㅋㅋ 오빠 좀 걱정했는데 무슨일 있나해서 별일없었다니 다행이야^^
정린양ㅋㅋ" 이렇게 문자가 왔떠군여..
그래서 제가 답장을 보냈죠.......
"들을수록 정감있는걸??ㅋ 오빠는 별일없지? 아깐 경황이없어서 못물어봤네..잘자구 낼두 힘차게생활하자구용^^" 이렇게요...........
전화하구나서 한편으로는 맘이 시원하고 한편으로는 괜히했다 싶더군여..
하지만 일주일 참은거 참대단하네여..
이번에 일주일참았으니까..담엔 이주일 그다음엔 3주 이렇게 참아볼려구여.............
그럼 언젠간...무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