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눈팅만 하다가 고민을 털어 놓구 싶어요..
같은 나이라 공감할꺼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3남 2녀중
저는 둘째며느리 이구여 부모님을 제가 모시고 삽니다( 형님네는 종교적인문제로인하여~~)
형제들이 나이차이가 조금씩있어 서로 어려워는 하죠
둘째이면서 부모님을 모시는건 별 불만이 없는데요. 시아버님이 4년동안 침해로 계시다가 돌아가셨구여. 지금 시어머님은 79세이면서 거동도 잘하시고 건강한편에 속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사는거 별 불만없이 (!!) 신랑만 잘하면 무슨 문제가 됨니까!!
(실은 신랑도 집안 살림 잘 안도와줌 포기하고 산지 오래 됬음)
거두절미하고~~ 막내인시동생네가 문제예요~
결혼한지 10년째이구요 결혼당시 여자가 혼수는 0원 시어머니 한복도 제가 해드렸어여
빈손으로 탈랑 시집온 여자예요 간이 바깥에 붙어있는지 ~~ 대신 친정엄마가 안계시다해서~
측은하여 해줄껀 대 챙겨서 해줬읍니다..나름대로 ~~~ 넉넉하진 못해도 구색갖추어서~~
문제는 막내며느리이구 시집이 엄청어려운거 아닌거여
가까이서 살아서 자주 들락거렸음다 오면 ~~자리가 거실이구 울애들 (딸이 고2)인데 그 침대에서 벌러덩 누워 퍼질러 잡니다
윗동서 가 주방에있음 불안한거 안닌가여..그래도 잠이오나??
딸이 엄청 싫어해요
첨엔 아이(아들.딸한명씩) 들이 귀엽고 이쁘다고 동생이라구 챙기고 했는데 10년정도 되니 또한 예민한 나이라 자기 방들어가는것도 싫어합니다.
아이들이 어릴땐 아이 보니깐 .... 이런식으로 이해했는데.. 이젠 초등학교다님
생각이 틀려서 그런가요 저는 위 형님 댁에 가도 있어야 할곳은 주방이더만요
밥차리게 나오라하면 상차리는거 도와줍니다 .. 앉아서 밥도 많이 먹어여 끝까지 tv보면서 앉아먹어요
상치울때 설거지 별로 안함니다 .반찬 조금 정리 하는척하구요. 슬그머니 나가 tv시청 합니다.
내가 설거지 하라고 하면 대강 하다가 사람이 없어서 보면
나가서 아이들과 텔레비젼보고 앉아 있어여 10년동안 설거지 깨끗이 하고 행주빨아 널어주는거 까진 한번도 한적없어요 그릇만 대강 씻어 엎어놓는정도 가 설거지 라고 생각 하나봐요^^*
이야기 해도 들을때 뿐이구여..
설거지 하라고 하면 신랑 보고 시키고 텔레비젼보면서 커피 마시고 있어요. 밥만 먹으면 설거지 뒤로 하고 tv보면서 커피 타임 이거든요.커피 귀신인가봐요
우리집에서 삼촌 주방들어오는거 싫다 자네집에서나 시켜먹으라고 야단도 쳤음다
삼촌은 모자르는사람도 아니고 편하게 살자주의고 저를 많이 따르는 편이지요..
제가 윗동서로서 자질이 없는건가요?????? 불러서 이야기 해도 들을때 뿐이고 시키면 그일하고 끝이예요 몸집도 뚱뚱한 편입니다... 난 그 동서에 비하면 반정도 되는편이구여
대화도 안통하구여 시키면 꼭 토를 달아요 "네"라는게 별루 없어여~ 사람이 밉거나 얌체 짓은 안해서 그런대로 제가 용서를 하는거 같아요 다만 지저분하고 자기 일을 안하고 천하태평인 사람인거죠
시동생한텐 별 이야기 한적없어서 신랑한테만 불만을 이야기 했더니 오지 말라 합니다
솔직한 제 심정은 삼촌네 가족 중 그 동서만 안왔음 좋겠어요.말은 아들셋이지만 왕래는 둘밖에 없어서 제가 덮어 가면서 다독거려 가까이 하면서 살고 싶은데...
동서네 집가면 가관도 아닙니다
앉을 곳이 없어여 공간도 큰편인데 정리 된곳이 한군데도 없어서요~~~~~
그집서 식사도 한번 한적 없어여 가서 먹을 분위기가 아니라서 ,,,,,
시누이네 가족들도 그집 한번 가보구 다시는 안갑니다
이런 이야기 함 누워서 침뱉기 라고 하지만 저는 고민이예요 그사람이 미워지기 시작해요
시어머니 시집살이보다 아래동서 시집살이 하는거 같아 상처 많이 받았어요
상전입니다 ..남편한데 여러번 불만을 이야기 했더니 그집가서 뒤집어 놓는다고 하고 제가 시집식구들 오는거 싫어서 그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암말도 안해요
10년된 동서 길들이기가 가능할까요?????
그동안 위 형님들께 상의는 해보았지만 철이 없고 어려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10년 차이 납니다
그러구 나보러 교육좀 시키라 하는데 .. 동서도 자존심이 있을꺼 아니예여
막말하면서 군기 잡을수도 없고<<<<<<<<
님들 좋은 의견 있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