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젠 화가 나네요.

선&찬 |2005.05.25 18:04
조회 2,224 |추천 0

닉넴이 너무 길어 이렇게 줄였답니다.^^

새벽에 신랑이 제가 시친결에 쓴 글을 모조리 읽고있길래 아까전에 시어머니 명의로 가입해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네염...

뭐 봐서 안될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구...

그런데 오늘은 좀 화가 나네요.

다름이 아니라 다들 아시다시피 집에서 신랑과 일을 하는데 이건 도무지 제 개인적인 시간이 없네요.

새벽6시에 눈뜨면 그때부터 밤 한시까지 쭈~욱 일만해야하니...

육아에 살림에...정말 이젠 너무나 힘이 드네요.

제가 이렇게 화가난 이유는 신랑은 아침8시쯤자서 오후 7시나되야 일어납니다.

그럼 전 그시간에 애들봐야하고 집안일해야하며 일까지해야합니다. 여기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도무지 선영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네요. 할머니랑 있을때는 매일같이 밖에나가서 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던애가 우리집에 와서는 항상 집에만 갖혀있으니 얼마나 갑갑하겠어요.

어른인 저도 갑갑해 죽겠는데... 신랑은 아침8시까지 뭐하느냐...인터넷 고스톱칩니다.

원래는 6시까지가 신랑이 일하는시간인데 고스톱치느라 시간가는줄모르고 놀고있습니다.

얼마나 속이 터지는지...신랑이 일찍일어나야 시장을 나가던 선영이랑 놀아주던 할텐데...

방금도 우리 선영이 심심해서 혼자 뒹굴거리다가 의자에 앉아 잠들었네요.

심심하니깐 잠만자려하고...도대체 얼마나 많은돈을 번다고 이고생을 시키는지...

그렇게 벌면 시댁에 다 빨려들어가고...정말 환장하겠네요.

신랑일어나면 얘기나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더 들어도 차라리 신랑후배랑 사무실하나얻어서 컴퓨터 다 들고 나가서 하라고하던지 해야지...

이 상태로 뒀다가는 큰일날것같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