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월드컵과 노부부

푸른하늘 |2005.05.26 00:06
조회 1,215 |추천 0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 어느 할아버지가 표 두 장을 들고 혼자 와서 자리에 앉았다.

옆 사람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표는 두 장인데 왜 혼자 오셨어요?”

할아버지 왈.

“지난 50년간 나는 늘 집사람과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관람했죠. 이번 월드컵도 일찌감치 표를 사두었다우. 그런데 올해는 마누라가 세상을 떠버려서….”

옆사람이 다시 물었다.

“그래도 형제나 자식들이나, 함께 올 분이 있었을 텐데요.”

그러자 할아버지 왈.

“전부 마누라 장례식에 갔다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