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수란 사람은 전 남친이 일하던 피시방에 오는 나이 많은 형님 여자친구 되는 사람이에요..
근데 그 형님이 돈을 좀 잘 번대요...
하루종일 나가서 일하느라고 형수 혼자 집에서 맨날 강아지랑 놀구요~
그러다가 피시방 와서 전 남친이 알바를 하니깐 같이 놀고 게임하고 그러는 거에요~
전 남친은 넷이 다녔는데 셋은 동갑이고 하나는 동생이거든요~
그 중 전 남친과 한명을 빼곤 여자친구도 없었구요~
근데 여자친구 있는 그 오빠가 잘생긴 편이에요..
전 남친한테 찝쩍댔는데 워낙 여자를 좋아라 하는 사람이니깐 자기가 재미없어졌나봐요 금방 포기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자친구 있는 오빠한테 계속 달라붙었어요~
**씨 사랑해여~하면서...
화상채팅할때도 사랑한다하면서 쪽지보내고 하면서 우리 다음생에서는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말고 사랑하자는 둥...
심지어는 여자친구 있는 앞에서도 귓속말하고(얼굴 대고), 팔짱끼고 노래부르고~
이 언니랑 오빠는 결혼 얘기 오가고 있었거든요~고등학교때부터 사겼었구요~
그래서 그 형수가 언니만 보면 눈알 튀어나올 듯이 맨날 야린다네요~
근데 그 형수가 하는 짓이 너무 얌채라서 그 오빠가 오히려 여자친구한테 너 왜 맨날 쟤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할 정도였죠~..-_-;;
암튼 그런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협박문자 사건이 있었는데...
그 언니가 보냈다고 대뜸 전남친한테 그러드래요..그년이 보낸거아니냐면서...온갖 욕을 퍼부었다고..
거기에 그 전남친 이미 말잘듣는 충견됐다고 했잖아요...
자기가 전화해서 너가 보낸거냐고...똑같이 말하드랍니다...
언니가 보낸거 아닌데~
그러면서 술먹고 집에 찾아와가지고 욕이란 욕에...그 남자 잡고 또 늘어지드래요~
언니 일하는 시간에 오빤 집에 혼자 있는데 오빠한테 전화해서 집에 지금 간다는 둥 전화받으라는 둥 문 열라고...그러면서 그 언니한테 할얘기 있다고 그래서 회사로 오라니깐 내가 니 개냐? 올꺼면 니가 와라~하더니 언니네 집 경찰대꾸 가서 문 따버린다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니 배를 갈라서 내장을 파버린다나 머라나..암튼 엄청 험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형님인가 서로 보지 말자 하고 일 끝내고 했는데...
한달 가량 되가는데 갑자기 그 형님이랑 형수랑 인제는 저한테 매일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하더라구요...
얘기좀 하자고...연락 전혀 안 받았습니다~
그 형님은 오빠한테 보내는 것처럼 해서 저에게 엄청난 욕을 써보냈드라구요...
그래서 저 핸펀 번호바꿨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그 무리에 같이 다니는 동생 놈이 제 동생한테 어케 연락했는데 누나 핸펀 번호 바꿨냐면서 물어보더라네요~
바꿨다고...근데 왜 물어보냐고 하니깐..안부차 전화했는데 전화 연결이 안되서 했다는 핑계를 대더군요..
다 한통속이거든요~제 번호 알아내려고 전화한거죠...
암튼 이 형수란 사람이 나타나구서 부터 연애생활부터 모든 불화와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이 사람들하고 인연 끊길 잘했어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