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다 몇번을 날려서 승질 테스트하는 기분인 야스민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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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여전히 일 미뤄놓구 띵가띵가 거리는 야스민 입니당 ![]()
팔자가 흐드러 지는거인지 귀차니즘의 극치인지 조만간 사단이 함 나야 깨달을듯한
철없는 여인네지영 쿄쿄쿄쿄쿄 (그래도 좋다는구먼여 쯧쯧쯔.......
)
어제는 넘넘 반가운 월급날 이였슴당
...............
그러면 뭐 합니까???? 카드대금으로 탈탈 털릴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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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이랑 서방이 신혼여행시 호주서 짜잔..두둥..하고 강림하신 지름신을 영접했드랬습니다.![]()
호주......................
볼게 많더구만여 좋데영 (비싼돈 내고 가서 은근히 본전 생각이 났었는데 뱅기서 내리자마자
그생각 접었심당 쿄쿄쿄)
야스민이 서방은 소시적에 여기저기 댕기기도 했드만여
아뭬리카아~~~~도 가보구 캐나다아~~~~~~~도 가보구 기타등등
뭐 그덕에 영어는 쬐매 하는거 같긴하데여 그런 서방 옆에 두니 야스민의 주특기 두둥.......
두껍은 얼굴을 앞세운 바뒤랭귀지가 빛을 발할 겨를이 없게 만들더라는 ..............![]()
이런 서방에 비해 야스민은 그넘으 뱅기를 타고 대한민국의 공해상을 넘어본적이 없다는게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드랬다는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전설이 .....................![]()
야스민이 누누이 결심했었드랬습니다
내 비록 아직은 뱅기를 못타봤으나 저얼대 촌시럽은 티 팍팍 내며 공항을 기웃거리는 모습을
새신랑에게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혼하기 전에 꼬옥 뱅기를 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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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넘의 결심이 결심으로 끝날건지 울 아부지 저얼대 안보내주더라는겁니다
딸내미를 밖으로 내돌릴 순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건체 ................![]()
이런 아부지 덕에 대학시절 준비했던 어학연수의 꿈도 "펑"하고 터트려야했던 야스민이.......
서방과 만남을 시작하자마자 서방 꼬시기 시작했슴당
야스민 : 옵빠 옵빠 ........." ---> 닭살스러 환장하것심다 야스민이 입에서 이런말들이 ...........![]()
우리 결혼 할꺼지?
서 방 : 왜 이러냐 또? 그냥 말하지 너 닭살 돋았다.............
야스민 : ㅡ,.ㅡ 둑을래???????
서 방 : 어.........말해 우리아가...............![]()
야스민 : 우리 결혼하는데 방해가 있어서 난 못해 ㅠ.ㅠ 흑흑![]()
서 방 : 뭔 방해 ???? 누가 뭐라 해???? 뭔데 뭔일인데?????
야스민 : 아니 방해라니보단 내가 뱅기를 안타봐서 결혼하기전에 해외여행 안댕기옴
결혼 안할거라는 결심을 한바가 있어서리 ..................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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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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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허구헌날 꼬셔대서 여러친구들과 함께한다는 조건을 붙여 밀어붙이기 시작했져
반신반의 하는 부모님의 어정쩡한 태도를 굳히기위해 상견례자리에서 확답을 받았다는 ..........![]()
이렇게 떠난곳이 위풍도 당당한 "홍콩" ...........................아싸아![]()
다들 아시져 ? 홍콩이 전체가 면세품으로 이루어진 도시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민이 무쟈게 기대를 하고 떠났슴당
출국전 공항 면세점에서는 뭘 사고............
홍콩은 온통 면세점이니 딩가딩가 댕김서 결혼전에 준비할 몇가지를 사야지
시계,핸드백,화장품 기타등등..........................![]()
부푼꿈꾸는 야스민에게 팍팍 지원을 아끼지않은 울 엄니 아부이
(이렇게 사오라는게 많음서 우찌 안보내걸까 싶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돈에 ,비상금에,카드까정 철처히 확인해 출발한 야스민.....................................
그러나............................................................................................................
이모든건 다 물거품같은 환상일 뿐이였습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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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당일 ............. 쫄쫄내리는 빗속을 위풍도 당당히 출발한 서방의 멋진 카아~~~
둘다 집이 인천인 관계로 가끔 드라이브삼아 갔었다는 길은 접고 직원들이 더 빠르다 충고해줬다는
월미도서 영종도로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 . 배안에서 지금의 시엄니가 아침일찍 출발하느라
아침도 못먹었다고 싸주신 고구마도 먹구 룰루랄라 좋았져 비오는 바다도 운치있고 캬아~~~
영종도 도착하고 일그러지기 시작한 야스민................
영종도서 배들어오는거 기다리느라 2-30분 지체
빗길에 방향 감각잃은 서방의 헤맴까지 합체해 ....................................
뱅기 출발시간 2-30분전에야 공항에 도착했다는 겁니다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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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둥지둥 수속하고 들어갔으나 면세점은 남들이나 노니는 무릉도원이요
야스민과 서방에게는 시누가 부탁한 물건 찾는 방향과 출국장이 정반대인 관계로 그 긴길을
죽자고 뛰댕기는 트랙에 불과했다는 야그입져ㅡ,.ㅡ
암것도 보지도 못해도 기대는 남았습져
홍콩의 쇼핑이 우릴 기다리네 루루루~~~~~~~~![]()
웬걸..................
친정집 이사날과 휴가가 겹치는 관계로 3박 4일 코스 여행을 2박 3일로 줄인 야스민이 못내
안쓰러웠던 서방의 자애로운 마음 씀씀이 덕에 3박4일 동안 돌아야 하는 일정을 2박3일에 끝내는
경이로운 일을 감행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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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간 거라 공부많이 해왔다는 서방의 말을 고맙게 여겼던 야스민 결국 이틀째 저녁에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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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훓더보니 비싼것만 보이고 맘에 차는것도 없구 맘만 급하고 이런 야스민더러 하루종일 고른다는
서방덕에 , 그 흔한 프로포즈 홍콩가서 멋지게 해준다는 말에 들떠있던 야스민 하루종일 걸어댕겨
지친발과 극도로 날카로워진 신경과 결국 프로포즈도 못받고 만데에 대한 원망으로 침대에
엎어져 펑펑 울었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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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사정 얼르고 달래는 서방....................
"자갸 아직 우리에겐 출국할때 볼 홍콩공항의 면세점이 남았쪄.........
"
그말에 울음 그치고 꾸역꾸역 밥 먹은 야스민
뱅기에서 또 울었심당 .................................
이넘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사람은 일찌감치 태우고 아주 홍콩 시티 투어를 하더만여 ㅡ,.ㅡ
결국 또 삼십분 남겨놓구 들어온 면세점에서 모든걸 포기한 야스민 식구덜 선물 사는걸 다행으로
여겨야만 했답니당
(너무너무 슬픈 얘기였어여 ...........................흑흑흑
혼자 쌩쇼를 다합니다 그려 ................. 날이 더운가???????????? )
홍콩에서 이리 한이 맺힌 야스민 호주서 만난 지름신을 경건한 맘으로 모셨다는
아름다운 야그는 다음편으로 넘어갑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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