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내년에 결혼계획중인 예비신부입니다..아직 기한은 많이 남았구요..홍홍~ ^^
그런데요..제 남친이 좀 구두쇠입니다..그렇다구 짠돌이는 아니구요..데또할때는 돈 팡팡! 씁니다..
대신 다른거에 돈을 아끼는거지요..전 첨에 데또할때 돈을 팡팡 쓰고..차몰고..드랄브하고..그래서..
디따 부자인줄 알았습니다..봉잡았구나..했는데..-_-;;;;
데또할때 럭셔뤼~(물론 저 꼬실라고 한거겠죠..ㅋㅋ) 본인 꾸밈엔 투자없음..-_-;
차두..아부지 차 빌려서 저 만날때만 공주모시듯..허허~
방법이야 어쨌든...그 사람의 꾐(?)에 넘어갔구요..인제 결혼준비만 남았지요..ㅋㅋㅋ
암튼..제 남친이 저축율이 어마어마한데요..그게 다 노후를 위해서라나요? 암튼..그런데요..
결혼전에 저하구 약속하나 하자구 하드라구요..
머냐고 물었더니..둘이벌던, 혼자벌던...우리 수입의 60%를 저축하자고 하드라고요..-_-;;
첨엔 어리버리 돈에 무지했던지라..(제가 좀 여유있게 자라서 돈개념이 없음) 알았다 했는데요..
돈계산을 해보니...남친 월급 200만원에 60%면..120만원인데..둘이서 80만원으루 살 수 있어요??
전 현재 결혼적금도 엄마가 붓고있구요..생활비 필요한거 달라는대로 엄마가 주시기때문에..
한달에 얼마쓰는지 정확하진 않지만..대충 40~50만원 쓰는거 같아요..
그리구 결혼하믄 전 직장 관둘꺼구요...공부할꺼거덩요..ㅋㅋ
근데 결혼하믄 생계유지비(관리비,세금,핸폰비,쌀값,옷값,저 공부할 책값...등등) 몽창 우리돈에서 나가는건데..
둘이서 80만원이면..괜찮은건지..절약해서 쓰면 쓸 수 있는건지..아님 넉넉한건지...제가 감이 잘 안와서요...
웬지 좀 모자를듯 싶어요..현재 제 생활비 개념으로 봤을때는요..-_-;; 그리고 공부해야하니까 수강료, 책값..턱도없을꺼같어요..
시집가기전에 미리 공부할때 필요한 돈은 쌈지돈이라도 마련해가야하는건가요??
보통 결혼하면 이렇게 허리조여가며 사는건가요?? 결혼은 6천정도 되는 전세집에서 시작할꺼구요..
대출은 안받을꺼에요..물론 전세에서 시작하니까 돈벌어서 집사야된다믄 돈 열씨미 벌어야겠는데요..
대충 제 상황에서 봤을때..둘이서 80만원 가지구 생활하는거..제가 지금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세상물정 모른다구 구박만 마시고..새댁님들..알려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