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그만 건설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한지는 1개월 남짓 되가구요.
정확히 입사하고 3일짼가 사장님이 야한 농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부감을 느끼는 말들(남녀성기의 명칭이라든가 하는..)과 자신이 누구와 잔 경험..
'누구 XX도 빨아봤지..'라는 저질스런 말들...
며칠간 고민하고 정말 사장 얼굴도 쳐다보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제 나이 28... 취업하기가 너무 힘든 나이에요.
거기다 지금 다니는 곳은 집에서두 가깝구요. 그래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참으려고 했는데
자꾸 엉덩이를 툭툭 치고 지방 갈일 있으면 같이 가자고 하고 옆 자리에 태우고
가슴같은데를 슬쩍슬쩍 만집니다.( 실수인척 정말 가증스러워 죽겠어요.)
한동안 너무 고민하다가 사장의 굳이 성희롱이 아니더라도 비인간적인 행동과 ( 월급 6일치를
까고 줌..회사 그만둘때 준다네요.. 등...) 제가 느끼는 수치심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고소하기로 맘먹었습니다. 한데 너무 걱정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답답한 맘에 질문 올려봅니다.
1. 과연 고소가 가능한지?
2. 저에게 불이익은 없는지?
3. 남친이 녹음기를 사줘서 이틀뒤에 저한테 오는데 성희롱적인 말들을 녹음하면 되는건지,
아님 거부의사를 밝히는 것 까지 녹음해야하는건지,.........
4. 노동부와 경찰쪽에 고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지?(고소하면 첨엔 신경써주는척 하다가 나중엔
전혀 신경안써준다고 하네요...ㅠㅠ)
5. 전 정말 강력한 처벌을 원하거든요? 사장이 받는 처벌엔 뭐가 있는지,,,,
6. 제가 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 있는지,,
이상인데요... 주위에 비슷한 경험 한 사람도 없고 정말 답답해요..매일 울고 싶은 심정이에요..
지금도 증거를 잡으려고 버티는거지 빨리 한시라도 땔치고 싶지만..너무 억울해서요..
도와주세요..
고소를 하면 승소할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돈많은 사람이 죄짓고도 이기는 나라잖아요.
고소했다가 괜히 상처만 더 커질까봐 겁나요.
일단 고소를 하려면 어떤 증거가 있어야 하는지. 어떤 보상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